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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언어 - 사람을 품고 이끄는 리더의 언어
이광재 지음 / 시공사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 교황의 언어 by이광재
🌱 성인(聖人)처럼 말하고
거인(巨人)처럼 이끌라.
교황들의 언어에서 찾은
따스하고 비범한 리더십! 🌱
~최근에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었다.
제 267대 교황이 된 레오 14세의 선출을 모두가 기뻐했다.
전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가톨릭의 교황이 가지는 영향력은 크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톨릭을 믿는 인구는 약 14억명인데, 다른 종교에 비해 가톨릭은 교황이 그들 모두를 대표하고 이끄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는 중세시대 종교가 최고조로 퇴락한 시기에는 교황의 권력이 왕보다 컸고 그로 인해 부패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가톨릭은 권력과는 무관해졌고 전 세계인의 평화와 사랑을 지속적으로 외치며 선한 영향력을 보이는 중이다.
힘든 시기에 본능적으로 신을 찾는 인간은 현존하는 신의 대행자로 교황을 존경하고 따른다.
환경이 다른 전세계 가톨릭인들이 모두 교황을 존경하는 데는 교황들이 보이는 선한 메세지들이 있어서다.
이 책은 시대와 지역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이야기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교황들의 언어, 말씀을 담았다.
저자는 교황님의 어록을 경제, 노동, 봉사, 사람, 사랑, 용기, 용서, 정의, 정치, 평화, 환경, 희망, 겸손 등의 주제로 나누어 정리했다.
책의 마지막에는 얼마 전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이전의 다른 교황님들의 말씀을 따라 써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
교황님들의 말씀이니 모든 문장들이 빛을 품고 있다.
세상이 급변하고 사람들도 변했다.
교황님 어록의 주제들도 새로운 시대에 비추어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교황님의 위치에서 이해관계가 모두 다른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는 메세지를 주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가 감동을 느끼는 이유는 그 안에서 '진심' 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경제에도 정의와 사랑이 중심' 이 되어야 하고, '노동은 인간을 성장' 시켜야 한다.
생'명에 대한 봉사는 의무' 이며, '사회적 존재로써 인간은 상호선익을 도모' 해야 한다.
'평화는 용기' 이자 '지혜' 이며 '의무' 로써 모든 관심과 행복 위에 있다.'
'희망을 가진 이는 다른 삶' 을 살게 되고, '희망하는 이는 새 생명의 선물' 을 받는다.
혼탁한 세상에서 진리를 깨우쳐 주는 말씀이다. 꼭 읽어보고 따라 써보자.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엄청난 내적성장을 얻을 것이다.
@sigingsa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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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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