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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 ‘존재감’ 있게 일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소라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7월
평점 :
#도서협찬. 📚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by이소라
🌱 셀프 브랜딩이 중요해진 시대,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다!
‘존재감’ 있게 일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힘!
열심히만 한다고 알아주지 않는 세상,
“똑똑하게 일하고 나의 가치를 높일 것”🌱
~ "지금 삶이 편하다면, 이 책은 불편할 겁니다"
시작부터 뜨끔하다.
그동안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를 돌아보게 하는 말이다.
이 책은 넷플릭스, 메타, 틱톡 등 세계 유수 기업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설계한 저자가 현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방향을 제공하기 위해 쓰여졌다.
물론, 그녀만큼의 위치에 올라 서지 못했다고 해서 탓하려는 것은 아니다.
저자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어도 성과를 얻지 못한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뭐가 잘못된 것일까?
능력과 노력이 동일한 데도 늘 고만고만하다면 이는 분명 스스로를 마케팅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잘 난 사람도 많고 뛰어난 사람도 많다.
그러나 언제든 그 자리가 대체가능하다면 그 사람의 능력은 거기까지이고 더 이상의 발전 가능성은 없다. 어느 누가와도 내 자리를 넘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 라는 사람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나의 가치를 지금보다 10배는 더 높이기 위해서는 일단 이타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기적인 것이 당장은 좋아 보이지만 길게 보면 그런 사람은 어느 누구도 찾지 않는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선에서 선의를 베풀고 진심으로 일하면 좋은 평판은 저절로 따라온다.
좋은 멘토를 얻고 싶을 때도 먼저 자신이 좋은 멘티가 되어야 한다.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것이 인간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예스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면 직함은 저절로 따라온다.
저자는 스스로 준비가 되었다면 자신을 국내에만 한정시키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국의 기업문화가 '사람들을 갈아 넣는다' 라는 혹평을 들을 정도로 직장인들을 소모품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기계발도 자기 브랜딩도 힘들다.
실패가 두려워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 실패하지 않으면 성장도 없다. 그녀가 해외경험이 많다보니 이 조언은 아주 유용했다.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하기 위해 자신의 개인사와 가족사도 당당히 공개하는 데, 상당히 멋져보였다.
자존감이 높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자신의 일에서도, 또 외국에서도 씩씩하게 자신의 가치를 키울 수 있었던 데는 이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으리라 본다.
그러고 보면 '여자라서, 가정사가 복잡해서, 인생이 고달퍼서' 같은 말들은 결국 핑계다. 도전의 가시밭길을 건너기 싫어서 도망치는 이들이 하는 말이다.
잠시 아플지라도, 쉽지 않을 지라도 그 가시밭길 뒤에는 분명 꽃길이 있다.
그러니 아파도 지나가자.
그래도 좀 덜 아프게, 잘 지나가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멘토링을 받는 것이 좋다. 당신이 좋은 멘티라면 분명 멘토링은 성공적일테니.
@clab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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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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