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by미즈시마 히로코🌱 나는 왜 감정적으로 흥분하고 항상 후회하는 걸까?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감정' 이라는 말은 좋은 말인데, '감정적' 이라는 말은 그리 좋은 말은 아니다. 이성을 가진 인간이 스스로를 콘트롤하지 못하고 감정에 휘둘려 들쑥날쑥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이성을 챙기려 해도 인간은 감정에 휘둘리기 마련이다. 그저 조금이라도 덜 흔들릴 수 있으면 다행이다. 이 책은 화내고 후회하는 대다수의 평범한 이들에게 심리 처방전이 되기 위해 태어났다. 사람이 감정적이어지는 것은 우선 감정이 인간에게 갖춰진 자기방어 기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정이 어긋나면 분노하고, 충격이 있으면 화가 치민다. 인간은 자기감정을 부정할수록 더욱 감정적이어지고 그 감정적 사고가 화를 부추긴다. 이는 자신을 지키려는 감정이지만 진짜 자신을 지키고 싶다면 화를 내기보다는 설명하는 것이 좋다. 감정적이라는 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거라서, 감정적인 사람은 보통 자존감이 낮다. 자기 단점을 찾는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되기 쉽다. 자존감은 '마음의 공기' 같아서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느낀다.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말할 수 있을 때 인간관계도 성장한다. 그래서 불안도 말로 표현하면 편안해 지는 법이다. 인간관계에서는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침범하지만 않아도 상처받을 일이 없어진다. 나의 옳음과 타인의 옳음은 다르기에 충고나 조언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각자가 생각하는 옳음으로 줄다리기 하며 집착하다 보면 감정적이어진다. 상대방을 바꾸려 들지말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기만 하면된다. 그래야 피해의식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책에는 쉽게 감정적이 되지 않는 7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1.자신의 몸상태 파악하기 2.'상대방의 문제' 라고 생각하기 3.'친구노트' 쓰기 4.주어를 '나' 로 바꾸어 생각하기 5.'해야할 것' 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에 초점맞추기 6.그 자리에서 벗어나기 7.'마음의 셔터' 내리기 '감정적' 이라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남들은 몰라도 자신은 안다. 자신이 얼마나 감정에 휘둘리는 지.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인간은 결국 부족하고 나약하다. 그래서 이 책을 보는 동안, 뜨끔했던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내가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우리는 생각보다 더 강한 존재다. 그것을 잊지말자.@wingsbook0819#나만모르고있는내감정의속사정 #미즈시마히로코 #생각의날개 #서평단 #도서협찬🔅<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