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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연금술 - 스스로 설계한 미래를 끌어당기는 법
이하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인생의 연금술 by이하영
~고대와 중세에는 연금술이라는 것이 있었다. 값싼 금속을 금으로 바꾸려는 노력이었다. 현대에 와서는 가치없는 것을 가치 있게 바꾸는 것을 의미할 때, 이 말이 주로 사용된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중한 존재지만, 지금 자신의 존재가 가치없게 느껴지거나 현재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욕심은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해 '인생의 연금술' 을 알려준다.
인생을 더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우선 변화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말한다. 도파민을 얻는 즐거움만 추구해서는 잠깐의 즐거움 다음으로 긴 괴로움만 얻는다. 세상은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고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뿌리를 내려가야 한다.
지금이 없으면 미래도 없으므로 지금 여기, 이 순간이 천국임을 알아야 한다. 많이들 불평하는 지옥같은 현실은 없다. 지옥같은 마음만 있을 뿐이다.
열심히 살다보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본인의 인생을 더 발전시키려면 번아웃을 소진이 아닌 마찰력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힐링만 찾지말고 욕구를 좇아 노력할 수 있어야 미래에 더 풍족한 세상에서 살 수 있다.
다음으로는 관계의 가지를 확장하는 것이다.
관계에 대한 고민은 우리 삶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우리' 라는 말 안에서 인간은 깊은 상실감도 이겨낼 수 있다. 타인의 말은 존중하되 그들의 간섭은 허용하지 않는 관계가 이상적이다. 어른은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부의 열매도 맺을 수 있다.
과거의 경험 속, 아픈 실패조차도 우리에게 남긴 것은 있다. 그 일을 교훈삼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가난은 부의 또 다른 얼굴이다. 현재 나의 위치, 가난을 인지하고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여 투자하자.
그러나 인생 최대의 연금술은 내면의 숲을 잘 이루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베풀어서 좋고, 돈이 없으면 수행하기 좋다"
돈의 유무가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현실이라는 트랙에 가지고 온 것을 충실히 실행하고 온전히 누리기만 하면 된다. 늘,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라. 재밌고 가볍게 살면 행복은 바로 여기에 있다. 굳이 사는 이유를 찾지 않아도 된다. 삶은 그 자체로 꿈이다.
처음에는 제목에 '연금술' 이라는 말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와 성공을 말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부와 성공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책이 지향하는 바는 훨씬 더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이다. 다양한 가치를 담고있는 책이어서 책을 읽어 나가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 많은 것들이 쌓이는 기분이 들었다.
나 역시 물질적인 것은 기본일 뿐,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삶에 진짜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의 금을 얻고 있는 중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나는 많은 '금' 을 쌓을 수 있었다.
오늘 나는 더 많이 풍요로워졌다.
@woongjin_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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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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