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가장 요란한 행복 by우은빈~'마른 하늘에 날 벼락' 이라는 속담같은 일이 인간사에서 가끔은 일어난다. 왜 하필 나에게? 하는 마음에 분노하고 하늘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사실 답은 정해져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현재 가장 잘 할 수있는 일을 하며 새 삶을 살아가야 한다. 조회수 5300만뷰의 '유튜버 우자까' 가 이 이야기의 장본인이다. 저자는 10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은행원으로 이직도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어 코치로서도 바쁘게 지냈다. 그렇게 승승장구 하던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할만큼의 큰 사고를 당한다. 좌뇌의 95프로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고 머리뼈 일부를 절제하는 대수술까지 받았으니 언어장애와 인지장애까지 뒤따라 왔다. 나름 이루고 싶은 일을 다 이루며 원하던 삶을 살았지만 운명은 하루아침에 너무 많은 것을 앗아갔다. 젊은 나이라 죽음은 항상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었지만 죽음은 언제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이었다. 엄청난 대수술들이 이어지는 동안, 크나큰 고통과 두려움이 휘몰아쳤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건 앞으로는 평생 장애를 안게되어 이전처럼 꿈을 펼치기 힘들어졌다는 사실이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나름 삶의 낙이었던 그녀에게는 청천벼력 같은 소식이었으니, 한순간 무기력한 환자가 되어버렸다. 이 책에서는 이 만큼의 최악의 상황에도, 그럼에도 내일을 바라보며 다시 자신을 찾아가는 저자의 기나긴 여정을 보여준다. 쉽지않고, 힘들기만 한 여정이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는다. 아무리 감정이입을 한다해도 직접 그러한 일들을 겪지 않은 사람으로써 감히 '이해한다' 라는 말을 내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대단하고 멋지고 박수치고 싶다는 말은 꼭 하고 싶다. 불의의 사고는 어느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지만 꿋꿋이 일어나 스스로 서려고 하는 의지와 용기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이다. 그녀가 그 힘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었던 데는 역시나 가족들의 힘이 컸다. 남편에게 쓴 편지나 가족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많이 울컥해졌다. 지켜보는 가족들도 얼마나 마음아팠을까? 덕분에 그녀의 의지와 용기는 책으로 나올만큼 위대했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에게도,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고통스러운 모든 이들에게 까지. 감동받은 독자로써 저자가 앞으로 더 건강해져서, 하고 싶었던 일들을 더 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jiinpill21#가장요란한행복 #우은빈 #우자까#스브스뉴스 #에세이 #명칭실어증#위라클 #세바시 #희망 #가족 #사랑#21세기북스 #서평단 #도서협찬 <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