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코어씽킹 by김범섭~몸의 건강을 위해 '코어' 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제는 생각에도 코어가 중요해졌다. 저자 김범섭 대표의 이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금서비스 '삼쩜삼', 국민명함 '리멤버', AI 경리서비스 '자비스' 는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3번의 창업과 20개 이상의 편리한 서비스를 실행에 옮긴 바로 그 당사자이다. 이쯤되면 우리 모두 궁금해진다. 그가 생각하는 <코어씽킹> 은 무엇이기에 이런 일들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일까? 어떻게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는 현실이 되었을까? 김범섭대표라고 해서 처음부터 승승장구 하지는 못했다.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스타트업에 뛰어 들지만 꿈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 한가지를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아흔아홉가지를 해야한다' 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모든 사업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야 지속할 수 있다. 이것이 사업가의 기본적인 마인드이고 이에 맞게 일을 생각하고 추진해야 한다. 그런데 김범섭 대표의 이력이 좀 독특하다. 카이스트에서 10년동안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하던 중 그만 두고 앱서비스로 뛰어든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경험이 자신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확실히 그는 연쇄 창업가' 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데, 이 모든 것이 경험과 그가 강조하는 코어씽킹에 기반한다. 사실은 생각도 아이디어도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한 영역이다. 어느 날, 갑자기 '유레카' 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것도 많은 생각의 과정을 거친 후에나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또한, 그런 아이디어로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이며 그 길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계속 생기므로 문제해결능력도 꼭 필요하다. 그럴수록 스스로 잡은 기준과 본질을 지켜야 흔들리지 않는다. 시작은 가벼웠을지라도 지속하는 힘은 강해야 한다. 때로는 너무 애써서 하는 일이 잘 안되기도 하는 것처럼 초집중과 무관심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좋은 결과도 나온다. 나는 저자가 하고 있는 서비스 앱들은 알고 있었지만 기업가로써 김범섭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는 이 책을 통해 이번에 알았다. 그는 '일은 방법보다 방향이 먼저이고, 전략보다 기준이 먼저' 임으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사고의 축인 코어씽킹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 그런데 그의 글을 보면 그를 진정 성공으로 이꾼 것은 과감하게 전공을 바꾸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던 도전정신과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도하는 진취성인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듯, 시작이 있어야 성공도 있다. 김범섭 대표처럼 이 일에 뛰어들고 싶어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준다. 열정은 있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_book_pleaser#코어씽킹 #김범섭 #북플레저 #서평단 #도서협찬 < 북플레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