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는 왜 경제적으로 옳은가 -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심리치료 모델, 영국 IAPT 탄생 이야기
리처드 레이어드.데이비드 클라크 지음, 솝희 옮김, 최진영 외 감수 / 아몬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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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심리치료는 왜 경제적으로 옳은가 by데이비드 클라크, 리처드 레이어드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그럼에도 다른 병들에 비하면 여전히 인식을 잘 못한 채, 스트레스 정도로 치부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떤 병이든 방치하면 병을 키우게 된다.
이 책은 '왜 심리치료를 해야하는 지' 를 다방면으로 설명하는 데, 특히 이전에는 다루지 않았던 경제적 부분에 주목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선진국의 가장 큰 건강문제는 정신질환일 만큼 그 비율이 38프로나 되고, 이들이 앓는 우울증 증세가 여타 다른 병보다 50프로 이상 더 많은 장애를 준다고 한다.
그럼에도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의 3분의 1 정도만 약물치료를 받고, 심리치료는 겨우 10프로 정도만 받는다.
가장 큰 이유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고 더불어 자신이 극복해야 할 문제나 여겨서 치료가 별 효과없을 거라는 생각이 주효하다.

정신질환에는 불안장애, 우울증, 조현병, 성격장애, 알코올 의존과 약물중독, 품행장애 등 다양하다.
이들이 정신적 고통을 앓는 동안, 삶의 질은 심각하게 떨어지고 다른 신체적 질병까지 따라오며 삶의 모든 영역에 악영향을 준다. 정상적으로 취업하지 못하니 복지의존도가 높아지고 의료비용이 커지며 범죄율이 오르기도 한다. 심지어, 병을 방치하여 악화되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까지 이른다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정신 질환자들이 숨지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이다.

책에는 지금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치료법들을 소개하며, 의심하지 말고 치료에 임할 것을 이야기한다. 구체적인 상황은 환자에 맞게 적용되어야 하겠지만 과거보다 치료법이 많이 발달했고 접근성도 높아진 것 같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와 상처에 시달릴 수 있음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마음의 병' 한번쯤 안 겪어 본 사람이 누가 있을까?
다들 힘든 시기가 있지만 스스로의 의지력 문제이거니 하고 이겨내려고만 한다. 다행히 잘 극복한다면 좋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더 크게 무너지며 영영 회복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다.
'마음의 병' 도 감기처럼 좀더 자유롭게 병원을 찾고 치료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으련만 사회적 분위기는 아직도 갈길이 먼 것 같아 안타깝다.
이런 책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혀서 편견들이 사라지길 바란다. 어떤 병을 가진 환자도 치료받을 권리는 지켜져야 한다.

@almo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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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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