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을 위한 기록 -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나를 위한 기록 습관
제갈명(단단)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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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 일을 위한 기록 by제갈명

~기록은 항상 힘이 세다. 그런데도 그것을 모르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에 더 이상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나를 지탱해주는 건 '평생직업' 이고 나의 능력이다.
어느 날 갑자기, 현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을 때 나에게 남는 건 무엇일까? 그동안 일해 온 과정과 성과가 잘 기록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재취업도 창업도 가능하다. 자신의 커리어와 포트폴리오가 충분히 쌓여있고 잘 정리해둔 사람에게는 기회가 더 빨리, 많이 찾아온다.

이 책의 저자 단단은 디지털 기록코치로 유튜브를 운영하며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루10분 기록' 이 얼마나 중요한 지 이야기해 왔다.
기록으로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네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오랜 시간 꾸준히 기록했고, 기록대상과 목적이 명확하며, 영감을 기다리지 않고 루틴과 시스템 속에서 영감을 발굴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부끄러움을 무릅 쓰고도 공개된 공간에 기록을 공유했다.
그 결과, 그들은 확실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 냈다.

기록을 통해 나를 만드는 작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할 지 모르겠다면 저자가 말하는 5단계 루틴을 따라가보자.
<1단계 15초 영감메모>
~메모앱을 휴대폰 고정메뉴로 두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 메모한다.
<2단계 기록 디톡스>
~기록은 다시 보는 것이 중요하기에 양질의 인풋만 남기고 설레지 않는 건 지운다.
<3단계 기록에게 제자리 찾아주기>
~기록서랍과 폴더를 사용하여 분류해두어야 찾기 좋다.
<4단계 기록을 콘텐츠로 만든다.>
~기록에 나만의 해석이 더해지면 콘텐츠가 된다.
<5단계 콘텐츠를 브랜드로 만든다.>
~콘텐츠에 인생질문을 듼지고 나만의 문제 해결법을 찾아낸다면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친다면 기록은 단순한 기록의 수준을 넘어, '나' 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도 있다.
물론, 1.2.3 단계까지는 성실하기만 하다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4.5단계는 내공이 필요하다. 하루 10분이 태산이 되어 기록과 자료수집이 일정 수준이상 넘쳐 흐를때 쯤 되어야 나만의 해석을 하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고도 가능하다.

과거에 비해 현재는 나 자신을 브랜드화 시킬 수 있는 루트들이 많아졌다.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유튜브, 링크드인 등 다양하다.
설사, 지금 나의 상태가 부족하더라도 불완전함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남기는 것도 매력적이다. 성과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이 성과가 되기 때문이다.

책에는 초보자도 따라 하면서 나를 브랜드화 시킬 수 있는 사례들을 많이 제시해준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길 원하든 일단 기록을 시작하자.
기록은 '내 일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지속가능한 무기' 가 되어 줄 것이다.

@gilbu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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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퀘스트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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