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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탑의 살인
김영민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5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수상탑의 살인 by김영민
~추리소설의 클래식 테마로 쓰일만큼 가장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뮈니뭐니 해도 '밀실살인' 이다.
분명, 범인이 이 안에 있는 데 누구인지는 알 수 없고, 연쇄적으로 누군가가 또 죽어나간다면 다음 차례는 바로 내가 될 수도 있다.
태풍이 지나간 뒤, 폐허처럼 변한 작은 선착장에서 배를 타는 이들이 있었다.
30 분을 걸려 간 곳은 물 위에 떠있는 수상탑이다. 이곳은 5층까지 있었고 2.3.4.5층에는 그곳을 방문한 10인과 초대자의 방이 있었다.
수상탑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예상하고 지구환경과학부 전 교수 박종호가 건설한 해앙부유 도시이다. 그리고 오늘 그는 이곳에 특별한 10인을 초대했다.
갑자기 폭우와 강풍이 몰아치더니 망망대해 한 중간의 수상탑은 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는 밀실이 되어 버린다.
첫번째 죽음은 박종호 교수의 딸이자 천재로 불리던 홍가온, 산책로 벤치에 누운 채 발견된다.
물리학을 전공한 저자처럼, 소설에서는 이론입자 물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규현이 탐정이 되어 사건을 파헤치는 데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그의 능력은 후에 하수의 밀도, 중력가속도, 힘의 크기등을 계산하는 데 위력을 발휘한다.
과학이란 아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쉽고 재밌지만 모르는 이에게는 기적이거나 저주처럼 보이는 힘이 있다.
이 상황까지 본 뒤, 나는 수상탑을 건설하고 사람들을 초대한 박종호가 1차적으로 의심스러워졌다.
그런데 밀실에서 두려움을 느끼던 이들은 서로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타난 두번째 시체는 딸 가온과 같은 자세로 발견된 박종호 교수이다.
나의 추리는 시작부터 틀렸다.
수상탑에서의 공포는 점점 극대화되지만 그 와중에도 규현은 차분히 조사를 이어간다.
그리고 나타난 3번째 시체는 박종호의 여자친구 승희다.
이 연쇄살인 사건의 끝은 어디일까?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야 끝나는 걸까?
흥미진진한 사건전개에 쉴새없이 읽어 나가다 보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의 반전결과가 우리를 기다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에 실리는 모든 이야기에 단서가 있으니, 잘 보며 읽는 것이 이번 작품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tip이다.
@aphrod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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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로스 미디어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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