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대전환 - 경제 질서의 변곡점에서 글로벌 통화의 미래를 말하다
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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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환율의 대전환 by오건영

~글로벌 경제 하에서 환율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환율변동에 따라 수입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데다, 각 기업의 성과와는 무관하게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도 오르락 내리락한다. 환율관리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경제전체가 흔들린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가장 먼저 무엇을 알아야 할까?

오랜시간 경제강의를 해온 저자는 5년전만 해도 금리, 환율 등에 사람들의 관심이 크지 않았다고 한다.
2022~2024년 금리가 올랐던 시기부터 관심이 집중되었는 데, 이제는 금리가 이전의 수준으로 낮아질 수는 없다고 본다.
그 이유는 국가부채가 너무 커졌고, 40년만에 인플레이션이 찾아온데다 과거에 비해 자산시장도 영악해져서 금리인하를 할 경우, 부동산 가격 폭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금리라는 환경의 체질이 바뀌는 상황에서 '달러, 엔, 금' 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한국경제는 수출 의존도가 높아서 원화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과 미국, 두 나라 통화의 교환비율을 말하는 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며 단기변동성이 확대되었고, 달러원 환율의 상단 역시 과거보다 높아질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달러원 환율이 완만하게 우상향 할것으로 보이므로 긴 호흡으로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최근 엔화는 바닥을 찍고 부상중이다.
일본 역시 트럼프 2기와의 무역관계에 따라 영향을 받겠지만 엔화는 느린 속도로, 안정적인 레벨에서, 천천히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모두가 몰리는 시기에 들어가지 말고, 약간은 지루한 시기에 비중을 늘리거나 소액적립식 투자로 보험처럼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찌 되었건 달러와 엔은 궁극의 안전 자산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금은 어떨까?
보통은 주식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데, 국제 금가격은 코스피가 하락할 때 같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아 안전자산의 기능을 한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종이화폐의 시중 유동성이 늘면 화페의 가치가 하락하므로 실물화폐인 금은 상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금 역시 중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환헤지를 하지 않고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권한다.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안 좋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경제 성장률에도 빨간 불이 켜진터라 요즘은 경제이야기를 하면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그렇기에 모든 이들이 더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최근 많이 나오는 단순한 재테크 정보책의 수준을 넘어서서, 세계경제와 우리 경제를 연결하여 볼 수 있도록 관점을 다양화시켜준다. 최근 경제의 흐름을 볼 수있는 인싸이트를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강추한다.

@forest.k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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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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