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뇌 건강법 by전유전~한의학에도 신경정신과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이 책의 저자가 한의학을 통해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아 온 한의사이기 때문이다. 한의학은 체액순환에 기반한 의학으로 치료대상이 질병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같은 병이라도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치료법도 다르다. 저자는 정신질환 치료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티베트 의학을 공부했는데, 티베트 의학에서는 정신적 문제가 8만4천개의 질병을 일으킨다는 말이 있다. 마음의 상처가 곧 병이 된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사람이 일상을 더 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부분도 있기에 무조건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해소에 필요하지만 많이 분비되면 면역기능이 크게 저하된다. 뇌는 생존을 위해 늘 긴장하고 산다.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 억지로 없애려 하는 것보다 감정배후에 있는 욕구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면 더 편해질 수 있다. 최근에는 카페인이 만성피로와 빈혈의 주범으로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주어 공황장애와 갑상선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울증과 치매는 다른 듯 하지만 닮아있는 뇌질환이다. 노화를 늦추고 뇌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일상에서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내용을 되새기면 좋은 영향을 준다. 뇌의 핵심임무는 신체 향상성을 유지하는 것인데 수면의 질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하루 7-8시간은 자되 지구자전 주기에 맞춰서 자자. 서늘하게 바른 자세로 자되 카페인과 알코올을 멀리하고, 자기 전에 전자기기도 멀리하는 게 좋다. 또 호흡할 땐, 코로 호흡하자. 이 책에는 한의학의 방식과 치료법, 약재 등에 대해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준다. 나도 이런저런 일로 한의원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한의학이 이런 원리인지는 사실 잘 몰랐었다. 이번 기회에 한의학과 뇌건강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yodabooks #노화를늦추는뇌건강법 #전유전#어른의시간 #요다출판사 #서평단 #도서협찬 @chae_seongmo<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를 통해 요다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