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하는 책은 이전에도 많았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는 많은 이의 공감을 샀었다. 그 책이 남녀의 감성적 차이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와 본능적 차이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드러나고 발전되는 지에 중점을 둔다. 성별에 따라 뇌의 기능은 조금씩 다르고 호르몬도 다르게 분비된다. 이기적 유전자 이론에 따르면 유전자를 후대에 남길 수 있는 건 여성이다. y염색체는 x염색체보다 기능이 빨리 멈추므로 보통 여자가 더 오래산다. 사자와 바다코끼리의 세계를 보면 수컷이 군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모계사회를 기반으로 강한 수컷이 잠깐 군림하다 사라지는 것이다. 수컷은 암컷에게 선택받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 다만,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쌍방이 선택한다. 수렵채집시대에 남자는 수렵을 여자는 채집을 했다. 사냥에는 공간인지능력이 더 필요하다. 여자의 채집생활은 집단에 좀더 의존한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몸. 신체능력이 다르다. 오감각에도 차이가 있으며 남성은 강박적 성향. 여성은 히스테리적 성향이 있다. 남아와 여아는 어릴적 놀이과정도 다른데 남자는 결과중심이고 여자는 과정중심적이다. 아이큐와 수학능력을 보면 두 성별의 평균은 비슷하지만 남성이 편차가 넓다. 즉, 우수한 남성도 많지만 하위 남성도 여성보다 많다. 주식투자에서도 펀차는 위와 같다. 성별임금격차가 나는데 고연봉에 남자가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최대한 객관적 수치만 가지고 남녀의 차이를 설명했다.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해준 책이었다. 분명 남녀는 생물학적 차이를 가지고 태어나고 그 영향아래 살아간다. 그러나 일반적인 수치가 모든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느 성별이든 성별로 인해 편견이나 진입장벽을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