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과 4장에서도 과학적 사고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 이야기를 해주고 계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벼운 이야기이지만, 마냥 가볍지 않은 내공을 느꼈다.
가능한 선에서 합리적이고, 올바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얻을 수 있었다.
언제나 이런 관점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가짜와 거짓 정보가 난무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 이런 관점을 계속 떠올리면서 세상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
충분치 않더라도 과학적 태도로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게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