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빛이 우리를 비추면
사라 피어스 지음, 이경아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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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빛이 우리를 비추면 - 사라 피어스 (지은이), 이경아 (옮긴이) 밝은세상 2025-07-22>


스위스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유리 호텔 <르 소메>, 이 호텔은 이전에 결핵 환자들을 수용하는 요양원 건물이었다.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지만, 요양원의 흔적들이 뭔가 꺼림칙하다. 동생 아이작의 초대로 약혼녀이자 한때 절친이었던 호텔 부지배인인 로라를 만난 휴직중인 강력계 형사 엘린.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와 함께 온 이곳에서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직원이 사라지고, 이후에는 로라가 사라진다. 실종 사건은 살인사건으로 바뀌고, 과거들이 파헤쳐지며 예측불가능한 전개로 독자를 끌고 간다.

여러가지의 사건이 같이 맞물리면서 전개되는데,
1. 동생 아이작을 어렸을 때 사고로 죽은 막내 남동생의 범인으로 의심하는 엘린, 아이작이 과거에 저지른 짓을 인정하게 만들려는 엘린.
2. 호텔 주인인 루카스 카롱과 5년 전에 행방불명된 그와의 동업자였던 건축가 다니엘.
3. 실종되어 살해되는 이들의 연관성 찾기
4. 그래서 범인은 누구? 동기는?

가 적절하게 버무려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몰입감이 좋다. 읽기는 진작에 다 읽을만큼 재밌었는데, 게으름이 너무 늦게 올리게 되었다. 이 여름 서늘한 추리소설 하나 읽고 싶다면 이 책 추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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