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 헤르만 헤세 (지은이), 두행숙, 유혜자 (옮긴이) 문예춘추사 2024-06-30>헤르만 헤세의 글은 <수레바퀴 밑에서>와 읽다 만 <데미안>이 있다. <싯다르타>는 읽긴 읽었는데 기억에 전혀 없다. 아마도 내가 많이 어린 날에 읽고 이해조차 못했던 것 같다. 그런 그가 편애한 문장들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소리내어 읽어본다. 헤르만 헤세의 시와 산문들에서 나온 거라니 으아 너무 좋잖아…🌿💚1부. 생의 페이지 위에 2부.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 3부. 지상의 경이로움. 4부. 낯선 행복과 안온하게 5부. 혼자 걷는 길 위에서의 5개로 나뉘어져 있다. 명언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또 좋다. 자연에 대한 글들이, 예술적인 것들에 관한 글들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내 안의 순수성을 일깨우는 느낌이다. 헤르만 헤세는 늘 청춘 속에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필사를 하면서 떠올랐다. 이 글과 함께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가 떠올랐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강인한 육신을 뜻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참신함을 뜻하나니 <사무엘 울만_청춘 中>🌿 좋은 글들이 너무 많다. 셀프선물로, 친구, 가족을 위한 선물로도 너무너무 좋은 책이다. 완전 강추한다!!💕 🔖 사랑한다는 것_ 사랑에 빠지는 것은 쉽지만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우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진정한 가치를 지닌 것들이 대개 그러하듯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애정 어린 삶_ 나는 전적으로 삶을 신뢰했고 그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랐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을 향한 신뢰가 중요한 것을 깨닫고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 영혼의 흐름_ 자기 마음속에 개울과 계곡을 품고 그 소리이 귀 기울이는 것은 가능한 한 충실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영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사람이라야 그 의미를 알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