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의 살림 일력 365 - 일상을 돌보는 다정한 시간
정이숙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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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살림 일력 365 - 정이숙 (지은이) 라이프앤페이지 2023-12-01>

이런 책 너무 너무 좋다!! 
책이라고 해야 하나, 일력이라고 해야하나! 일력이라고 되어 있지만, 책과도 같으니!! 헤헤 

결혼한 지 13년 차인 나는 어쨌든 분류하자면 “전업주부”이다. 전업주부라고 해서 살림을 척척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큰 오산이다. 하핫, 

결혼하기 전까지는 내 물건만 정리만 하면 되었다. 
내 엄마도 전업주부였기 때문이다. 전업주부라.. 어쨌든 살림을 돌본다는 건데,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가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예전에 이력서 쓸 때 참 많이 쓰던 말인데, 
일할 때는 스폐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했었나.. 제너럴리스트가 된다고 했었다.. 

굳이 영역을 따지자면 살림을 꾸리는 사람이야말로 제너럴리스트의 대표주자가 아닐까? 그 안에서도 요리 분야, 청소 분야, 정리&수납 분야 등의 스폐셜리스트들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제너럴리스트들에게 스폐셜리스트가 될 기회를 준다. 그것도 일년 365일 내내 말이다!

매월 첫날, 그 달의 살림의 주요 포인트를 설명하고, 제철 식재료, 그걸 알았으면 구입과 보관법,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레시피, 계절 청소 루틴, 청소와 세탁, 정리정돈을 하는 법, 살림을 위한 정보, 살림의 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매일 들려준다. 

스스로가 살림을 잘한다고 생각하면 앎의 포인트로, 잘 못한다고 생각하면 매일 새로운 정보를 머릿속에, 그리고 잊어버렸다면 다음 해에 또 기억하면 되는 거다!! 

덤으로, 남편도, 아이도 매일 읽을 수 있다. 타인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읽다보면 당연히 아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그건 읽어봐야 당연하다고 여기는 걸 수도 있다. 아는 것도 다시 한번 보고 점검하자. 살림이 점점 재밌어질수도!! 

나의 일력이 이렇게 또 추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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