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 - 하브루타의 질문에 디베이트가 답하다
이은주 지음 / 라온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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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424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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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
[도서] 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

이은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첫째 때 어렸을 때 유대인식 육아 교육법이 유행해서 관련 서적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건 한번씩 계속 돌고 도는 듯 하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잘난 유대인들이 많아 그런거 겠지
하브루타란 말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다
: 공부하는 파트너를 가지는 것, 유대인들의 오래된 대화 법, 짝을 지어 질문하고,대화하고,토론하고 논쟁하는 것

이 책을 본 순간 하브루타, 독서토론 두 관심 단어가 들어 간 책이다 보니 읽어 보고 싶어 진 건 당연!!
10여년 동안 하브루타와 디베이트 학습을 진행하며 엄마표 영어로 두 자녀를 국제고로 진학시킨 저자! 하브루터, 디베이트, 독서지도, 엄마표 영어, 자기주도 학습 경험을 엄마들과 공유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흠...하브루타 디베이트 뿐 아니라 엄마표 영어 에다 두 자녀 모두 국제고를 ... 흠 대단한 엄마가 적은 또 다른 하나의 대단한 책인 걸까?? 두 아이들이 타고난 게 대단한 것일까?
3장까지는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설명이라면 4장과 5장은 구체적인 책을 제시하고 하브루타 독서토론 예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만 제대로 하기도 사실 어렵다 적어도 나에겐. 그리고 토론이란 것 훨얼씬 어렵다 그런 교육을 받고 자라온 세대도 아니고 평상시 조리있게 똑 떨어지게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하지도 못한다 그런 내가 독서 토론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답(?) 아님 팁을 찾고 싶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아~ 쉽지 않겠구나^^:; 였다

?*고등학교 때 깊이 있는 독서 할 여건이 안되기에 그 전에 힘 써야 한다
*스스로를 객관적인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아이와 관계에서도 지나친 밀착, 자신과싀 동일시 하지 않고 하나싀 인격체로 제대로 바라봐야 한다 :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실제로 쉽지 않다
*나의 쓸모를 아이들에게서 찾지 마라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소설 안나 커레리나 첫 문장 ㅡ이 소설이 이렇게 시작했던가??
*가정이란 든든하고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잡초가 아닌 내 아이에게 걸맞은 이름을 찾아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다
*스스로 하는 질문은 사고력을 키워준다
*디베이트의 효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 바라보는 능력 향상, 경청 능력 길러김,자료수집 능력 향상, 감정 조절 능력 향상
*씹지 않고 삼키는 독서는 안 된다 : 독서 후 타인 앞에서 내용 발표, 관련 질문하고 대답해야 는 목적있을 때 더 집중해서 읽는다
*초등 고학년 될수록 다독보다는 정독
*처음 하브루타 때는 그림책으로 한다
*때에따라 개방형 질문과 폐쇄형 질문을 달리한다 : 아이들이 주제와 동떨어진 디베이트식일때는 폐쇄형 질문으로 방향 틀어주기
*대화의 주체는 아이가 되어야 겠지만 그것을 연결하고 배움으로 확장 시켜주는 역할은 부모가 해야 한다 ; 이놈의 부모 노릇은 끝이 없구나
*질문은 사고의 출발점이다 질문 능력은 이해하는 것만으로 길러지지 않고 충분햐 연습을 통해서이다
*질문 만드는 3단계 방법
1ㅡ생각대로 질문
: 생각나는 대로 마음껏 질문을 적는다
2ㅡ육하원칙에 의해 사실 질문관 상상 질문
:육하원칙 요소에 가정과 유추을 더해 상상 질문
3ㅡ나 또는 우리와의 관련성 찾아 질문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질문을 만드는 사고의 틀이 형성된어 더욱 차원 높은 질문을 만들 수 있다.
*1ㅡ2년에 금방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성장시키려면 부모가 그만큼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가능하다
:ㅠㅠ 시작하기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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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 첫 아들을 키우는 엄마를 위한 심리학 수업
안정현 지음 / 꼼지락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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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결혼 해 늦게 낳은 첫 아이가 아들이었다 너무 민감했고 낯도 심하게 가려 어딜 떼놓기 힘들었다 아이 태어나고 한 달 뒤부터 두돌까지 집으로 오시는 시터분께서 아이를 봐주셨다 난 집에서 수업하느라 아이는 엄마가 항상 있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그때까진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다 그 이후 이사를 오고 일도 그만두고 매일 늦게 퇴근하는 남편 . 난 아들과 하루 중 오랜시간을 단 둘이서 보내야했다 아는 사람 없는 곳을 이사온데다 오랫동안 해왔던 일도 그만둔 상태에서 오롯이 혼자 아이를 봐야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나 자신의 마음도 힘들고 아팠던것 같다 아들은 나랑 떨어질려고 하지도 않고 키즈카페 가서도 내 다리만 붙잡고 있었다 ㅠㅠ 이땐 아들이라 힘든게 아니라 민감한 아이의 기질로 너무 힘들었다 어린이집 안간다고 하도 울어대서 6살에 처음으로 원 생활을 시작했다 자연친화적 유치원이었는데 아이는 처음하는 사회생활에 힘들어하면서도 부데껴 노는거에 익숙해져갔다 지금은 10살 그때랑 비교하면 많이 인간다워졌다 ㅋㅋㅋ 하지만 이젠 난 여자라 기본적으로 이해가 너무 안되는 아들의 행동에 당황 화 날때가 너무 많다!!
요즘은 5살 여동생이랑 어찌나 싸워대는지 둘다 5살짜리들끼리 싸우는 듯하다 곧 11살이 되는 아들은 올 해 부터 아이의 느낌을 좀씩 벗어내는 것 같다 ㅡ 외모만!!!! 정신연령은 ㅠㅠㅡ
성교육 사춘기 등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 이 책 목차를 보고 그래 다시 맘 잡고 아들 책 읽고 실.천. 해보자 느꼈다
@아들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하는 말일까 싶다 조용하고 말 잘 듣는 아들이나 딸만 키워 본 엄마들은 이 심정 정말 모를꺼다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세계이다
***이 파트에서 작가는 아이에게 레이블링(labeling)하지 말라고 한다 레이블링은 부정적인 꼬리표를 뜻하는 말로 부모가 레이블링 할 경우 아이는 부정적인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단다 이 레이블링해 버리는 순간 변화의 여지가 없어진다
ㅡㅡ 내가 아들에게 알게 모르게 레이블링 해 왔던 것 같다 ㅠㅠ 새삼 미안하지네 ㅡㅡ
***먼저 이유를 찾아야 한다
~한 이유 때문에 ~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구나. 숨겨진 이유와 타당성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지만 상대관해 이해할 수 없었던 수많은 물음표들이 풀린다. 아이는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받아야 할 대상이다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질때 아이는 부모의 반응을 거울처럼 보게 된다
ㅡ따뜻한 눈빛과 칭찬의 말 한마디부터 시작한다
@엄마의 열등감, 아들의 자존감
*열등감은 초기에 맺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이겨낼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숨어 있지 말고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 들이고 나아가는게 중요하다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고 받아 들일때 큰소리로 아이를 나무라는 일이 줄어 들 때 열등감은 줄어 들수있다 : 이게 이론은 쉬운데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도 하는데 가끔씩오는 급 빡침은 날 이성을 잃게 ㅠㅠ
@아이와 기질적으로 맞지 않아요
*아들의 기질땜에 힘들다는 경우는 자세히 보면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선호하는 아이의 성향만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라
ㅡ난 생각해보니 둘다이다 아들의 기질도 문제고 또한 내가 원하는 성향이 아니기에 힘든가 보다
*기질만큼 중요한 것은 엄마와의 상호작용이다
ㅡ아이의 기질과 엄마의 양육 태도가 합해져서 현재 자녀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매번 엄마 탓ㅠㅠ 엄마도 불완전한 인간인데 학교에서 좋은 엄마 아빠 되기 과목이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매번 주양육자 탓이라 나와 육아서를 어느 순간에 끊어버렸다 더 이상 읽고 싶지가 않아서. 그러고 보니 이 책도 타이틀은 아들이 들어가지만 육아서이기도 하구나!!
*'너 그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대신 '너는 지금 이렇게 하고 있구나'하고 미러링통해 아이의 행동을 언어로 읽어줘라. '엄마는 이렇게 했으면 하는데 너는 어떠니?'
ㅡ 그래 잊고 있었네 ㅠㅠ 다시 이렇게 대화해 보도록 노력해야지 몇번의 말대꾸가 오면 욱하고 올라오지만 참아보자
*레이블링 하기전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어는 날 갑자기 아들이 변했어요
*화내고 싸우는 걸 중단하고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말할 기회를 주고 욕구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듣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갑작스레 변하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을 작가는 권유한다 감정을 폭발적으로 터트릴 만큼 부모가 아이를 함부로 대하는 일들은 줄어들어야 한다 ㅡ흠 ...찔리는 부분이 있다 ㅠㅠ
*부모와 아들이 유대감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인리히 법칙(큰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작은 사건이 잇따라 생기는 것)
@아들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자
*관심으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ㅡ부모는 아이윽 자존감이 상승되길 원한다 자존감은 먼저 타인을 통해 이해받고 있다는 경험에서 시작된다 부모가 아이의 선택에 관심을 가져주는 공감에서 시작하면 된다
* 저자는 좋아하는 아이돌의 한정판 앨범을 사기위해 왕복 10시간 걸리는 고속버스를 타고 명동 지하상가까지 같이 간 엄마의 예를 들고 있다 그 엄마의 딸이 친구들이 엄마가 그렇게까지 한 걸 믿기 어려운거다
: 난 게임을 아줌마 치고는 좋아한다^^:; 결혼전에 온라인 게임에 캐릭터를 키워본적도 있다 지금 생각하니 웃김. 아들 폰은 폴더 폰이라 내 폰에 게임 몇개 다운 받아 가끔 하게 해준다 포켓몬 게임은 아예 내가 같이 한다
아들 학교 간 사이에 체육관에 배치도 해고 가끔 레이더도 해기도 하고 포켓 스톱도 돌려 볼등 도구도 채워 놓고 주말 이벤트 날 같이 차타고 돌아 다니며 잡는다 아마 같이 게임 하는 엄마는 잘 없을 듯^^:;
@아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엄마의 언어습관
*엄마의 언어습관 중 최악은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아들의 자존감을 낮추는 것이다 이는 아들의 맘에 피멍을 들게 하는 것이다
*언어 폭력도 학대이다
*제한은 필요하다 ㅡ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구별하고 아들에게 제한했던 방식을 바꾸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면 아들은 받아들인다 제한은 아들의 발달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부정적인 언어가 아니라 긍정적인 언어로 아이를 변화시킨다
@틱
*왜 일어나는가?
:가정에서의 불안이 주요인이라면 부모의 행동, 부부의 갈등,부모의 지나친 청결 강박증 있는지 살펴본다 보호자의 미해결된 감정이 아이에게 그대로 옮겨 가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편안하고 안정된 관계가 되도록 만들어가는 것이다
*치료 위해 부모가 할 일
1ㅡ아이의 행동에 무관심한다
2ㅡ아이와 스킨십을 늘린다
3ㅡ아이와 신나게 놀아준다
*몇년전 친한 친구 아들이 틱증상을 보였다 음성 틱과 운동틱이 한꺼번에 왔다 그 당시 너무 깐깐한 시부모가 한 달 같이 살고 있었다 스킨쉽도 거의 하지 않고 지적질을 많이 했다 게다가 학습적으로 친구 남편이 많이 푸쉬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힘들었던지 순한 아이는 그 힘듬이 틱으로 왔었다 진단을 받은 뒤 학습적 푸쉬는 그만 두었고 시부모는 본가로 돌아간 뒤 차츰차츰 좋아지더니 괜찮아졌다 그래도 한번씩 불안한 상황에 처하면 그런 증상이 살짝 보이기도 한다고 했다 친구 아들이 틱을 극복한 방법은 딱 저 방법들이다 틱행동에 무관심, 더 많은 스킨쉽과 바깥활동~
*아주 예전 고등학생이 과외하러 왔는데 계속 고개를 흔들어 보는 나조차 힘들었다 그땐 나도 틱이란 걸 몰랐다 학습도 너무 힘들어 했다 학습보단 아이의 마음 다스림이 더 우선으로 보였는데 부모는 성적이 더 걱정이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부모도 학생도 많이 힘들어겠다 싶다
?
중간에 나오는 사춘기쯤 되는 글들은 아들이 아직 그나이대가 아니라 팍 다가오진 않더라^^:;
A.C.T 대화법!!! 이해는 되는데
저 밑 예처럼 매번 적용하기까지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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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ㅋㅋ 다들 싫어하는 벌레다~
옥상에 화분에 채소를 키우다보니 벌레나 곤충이 자꾸 나타나 첫 해 농사 지을 때는 진짜 깜놀에다 징그러워 죽는 줄 알았다 ㅠㅠ다닥 다닥 붙어 있는 진딧물은 정말 기절하는 줄 .. 옥상 농부 7년차 이젠 여유가 많이 생겨 못보던 벌레가 보이면 넌 누구냐 하고 궁금해진다

봄에 흙을 다 펼쳐두고 태양빛으로 소독시키는데 한해는 굼벵이가 수십개가 나와 흙을 뒤집을 때마다 가슴 졸였다 근데 이젠 굼벵이 막 만짐 ㅋㅋ 거미도 어디서 오는지 종류별 사이즈별로 거미집 만들어 산다 둘째 딸은 어려서 계속 봐서 그런지 거미 막 만진다 어린이집에서 숲 체험을 한달에 한번씩 가는데 겁없이 곤충 만지는 애는 딸 하나라고^^:; 여름때만 되면 여치가 어디서오는지 울어대고 집으로 내려올때도 있다
처음엔 기절초풍 하는 줄 ㅋㅋ 이젠 잘 잡는다 딸도 막 잡으러한다 ㅜㅜ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 듯 보고 자라는게 무시 할 수 없다
심지어 지렁이도 만지려고해서 딸보고 나도 모르게 그건 만지지마!! ㅋㅋ 나도 지렁이를 만지고 싶진 않다^^:; 어렸을 땐 만졌던 듯~
공벌레도 재밌다고 좋아하는 딸! 그러고 보니 날 닮은 구석이 있구나~

아들도 곤충 벌레 질색하는 아이였는데 옥상농사 지으며 자주보니 많~이 대담해졌다
거미, 달팽이, 벌, 여치, 노린재, 나비 애벌레 ,무당벌레 는 매해 자주 본다~
아들이 이 책을 보더니 야~ 이 책은 벌레 사진이 많아도 너무 많아 징그러울 정도라 했다 그정도로 클로즈 업해서 찍은 벌레 사진이 엄청 많다 나도 이 만큼 벌레 사진이 많이 든 책은 처음인듯. 책을 읽어보니 아니 이렇게 비슷하게 생긴 이름도 너무 히한하게 길고 많은 벌레들은 다 구별하고 아는지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했을까?
찾아보니 이 작가는 이런류의 책을 여러개도 썼다~ 거미책도 궁금하다 생태 활동가로 다양한 생태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블러그도 책에 소개 되어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벌레들이다
딱정벌레, 먼지벌레, 버섯 벌레, 거저리, 썩덩벌레, 송장벌레, 길앞잡이, 풍뎅이, 꽃무지, 방아벌레, 약대벌레, 병대벌레, 의병벌레, 목대장,하늘소붙이, 무장벌레, 잎벌레, 거위벌레,바구미

처음 들어보는 벌레도 많다 계속 읽자보면 벌레가
너무 많고 그놈이 그놈같다ㅠㅠ 징그럽게 생긴것도 있고 색깔이 어찌 이렇게 곱나 싶은 벌레도 많다 근데 이상하게 애벌레들은 곤충도 벌레도 길쭉한 모양에 하나 같이 징그럽고 못생겼다 너무 귀여운 무당벌레도 유충도 해충인줄 알고 바로 죽여버렸었다
왠지 동글하게 생겼을것 같은데 오히려 길쭉한 모양의 딱정벌레 , 방귀가 폭탄처럼 위력이 대단한 폭탄먼지벌레, 주로 버섯을 먹고사는 버섯 벌레, 죽은 동물의 몸에 알을 낳고 알이 깨어나서 먹고 자라라고 죽은 동물의 몸을 묻는 송장 벌레 그래서 영어로는 burying bettle, 많이 들어본 풍뎅이 등등

우리가 보통 말하는 굼벵이는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이고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라는 속담은 이 애벌레가 듯에 있는 억센 털을 사용해서 구르듯이 움직인거에서 나온거란다 풍뎅이 애벌레는 그냥 배로 기어간다고 함~
밤에 불빛을 세게 켜놓고 흰천에 벌레가 오도록해서 관찰했다고 한다 이걸 등화 관찰이라고 한단다 이 책에 나오는 벌레들이 준소 야행성이라서 작가와 남자 아이 진욱이랑 여자 아이 영서가 주거니 받거니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릴때 쉽게 많이 본 하늘소도 반가웠다
털두꺼비하늘소는 목과 가슴 사이에 있는 발음기를 마찰시켜 끼익끼익 소리를 낸단다
톱하늘소는 메뚜기처럼 뒷다리와 딱지날개 마찰시켜 소리를 낸다 아~ 생소한 내용이 한가득이다
내가 어릴때 많이 본 하늘소는 바로 알락하늘소 였다 몇달 전 아들이랑 같이 찾아 만져 본 건 버들하늘소 였다 이름을 알게되어 은근 기분이 좋네 ㅋㅋ
첫 해 농사 지을 땐 무당벌레가 해충인지 익충인지 몰라 검색해보니 더 알쏭달쏭했다 어떤건 진딧물을 잡아 먹어 익충인데 또 어떤건 채소를 먹어 오히려 해충이라고 해서 잡아야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 어떤 글에 잘 모르면 표면이 맨들하고 이쁘면 익충, 맨들하지 않고 왠지 안 이쁘다 생각되면 해충이라고 판단하란 글이 있었다 옥상 화분에 농사 지으면서 여러종류의 무당벌레를 봤다 무당벌레가 있는 화분은 곧 진딧물이 없어진다 ㅋㅋ 엄청난 식욕으로 잡아먹는다고 한다~
이건 딱봐도 맨들거리지도 않고 안 예쁜 큰28점박이무장벌레~해충!!요놈도 몇번 봤다
너무너무 많은 벌레 사진이 있기에 좋아하는 아이는 기뻐할거고 아님 책장도 무서워 못 넘길수도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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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3-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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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풀고 있는 문제집이 거의 끝나가고 아직 곱셈 나눗셈 분수 문제는 더 풀어야 함이 많~~이 보이는 아들땜에 은근 슬쩍 최상위 에스 사서 풀려볼까? 아니아니 울 아들은 무리야!! 방학때 기본 유형 풀때 패쓰하고 온 뒷부분 먼져 풀릴까?하고 고민할때 천재교육 응용 해결의 법칙 책을 발견했다 책이 도착 한 날 아들이 책을 보더니 이제 문제집 새로운 건 그만 하자고 함ㅠㅠ 그래 너 답구나 아들!!
한결같아!!! 여튼 얼굴에 똥 씹은 표정으로 문제집 풀긴 풀었다

이 문제집은 살알짝 기존 문제집보다 가로 세로 길이가 길어 그런지 큼직만하게 보인다 문제 배치도 널찍해서 여백에 계산 할 공간이 충분해 좋다 풀이쓸 곳으로 줄이 그어져 있어 울 아들어게는 훨 낫다 물론 글씨체와 틀린 글자는 많지만ㅠㅠ

지금은 나눗셈 파트를 푸는 중이긴 한데 지금3번째 푸는 건데도 1과 곱셈 파트에 틀린게 꽤 있어 체크해봤다 아들이 문제집 풀고 놀려고 빠른 속도로 푼 탓에 단순 계산을 틀려 그런것도 여럿 있었고 문제 자체가 아들에게 어려워서 그런것도 무시 못 할 정도로 있었다 책을 다시 꼼꼼히 보니 아 이책이 아들에게 어려운 책이구나^^:;

아~ 3단계별 문제집이 나눠져 있었다 맞아 아들이 푸는 응용 해결의 법칙은 단순 응용문제집이 아니라 심화 문제집이었던 걸 내가 간과한 것이었다^^:; 덜렁 대고 풀다가는 틀리기 쉬운 그리고 타 문제집에서 다뤄보지 못한 유형을 틀렸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려보니 쉽게 맞춘것도 있지만 뒷쪽 어려운 문제들은 여전히 들렸다 아들의 수준을 알긴 알겠다^^:; 이미 3학년 2학기 수학책을 2권 풀었기에 실력 비해 좀 어려운 문제집 하지만 난이도 너무 높은 문제는 빼고 약간의 푸시가 들어가는 정도로 풀려봐야 겠다

이 문제집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 요즘 큐알코드가 흔해서 문제집에서도 많이 보인다 이 책에서도 보이길래 아~ 여기도 있네 하다 자세히보니 유사문제 제공이라 적혀있었다 큐얄코드를 찍어보니 풀이동영상과 유사문제가 제공되더라는!!
오~~~ 이 아이디어 진짜 좋다!! 문제 설명도 좋은데 유사문제가 제공된다 그것도 인쇄도 가능하고 정답풀이까정!!!
한번씩 아들은 같은 유형의 문제를 계속 틀린다 그게 이해가 제대로 안되었기에 ㅠㅠ 비슷한 문제를 풀리고 싶은데 내가 즉석에서 만들어 풀리게 하는 것도 수학선생도 아니니 한계가 있다 요부분 적극 활용해야겠다~

? 이 책은 첫 두페이지는 메타인지 개념학습이라고 기본 개념을 간단 문제통해 설명한다
그 담은 두 페이지에는 교과서 개념과 응용문제 풀기 위해 필요한 개념 비법이나온다 그 뒤 두장에 걸쳐 step 1기본 유형익히기 문제, 그 담 4장의 step 2응용 유형 익히기 문제, 그 뒤 step 3 응용 유형 뛰어넘기가 2장 반, 마지막으로 한장 반 실력평가로 구성되어 한과의 문제양은 적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고 글자가 커서 장수에 비해 문제양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다 아들은 확실히 step 3은 많이 틀리고 마지막장은 아예 안 풀었더라는^^:;
이제 요 문제집으로 다시 화이팅 해 보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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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3B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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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지도 않고 문제가 단순 반복만 있는게 아니라 좋자 타 단순한 연산보다 훨씬 나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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