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결혼 해 늦게 낳은 첫 아이가 아들이었다 너무 민감했고 낯도 심하게 가려 어딜 떼놓기 힘들었다 아이 태어나고 한 달 뒤부터 두돌까지 집으로 오시는 시터분께서 아이를 봐주셨다 난 집에서 수업하느라 아이는 엄마가 항상 있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그때까진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다 그 이후 이사를 오고 일도 그만두고 매일 늦게 퇴근하는 남편 . 난 아들과 하루 중 오랜시간을 단 둘이서 보내야했다 아는 사람 없는 곳을 이사온데다 오랫동안 해왔던 일도 그만둔 상태에서 오롯이 혼자 아이를 봐야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나 자신의 마음도 힘들고 아팠던것 같다 아들은 나랑 떨어질려고 하지도 않고 키즈카페 가서도 내 다리만 붙잡고 있었다 ㅠㅠ 이땐 아들이라 힘든게 아니라 민감한 아이의 기질로 너무 힘들었다 어린이집 안간다고 하도 울어대서 6살에 처음으로 원 생활을 시작했다 자연친화적 유치원이었는데 아이는 처음하는 사회생활에 힘들어하면서도 부데껴 노는거에 익숙해져갔다 지금은 10살 그때랑 비교하면 많이 인간다워졌다 ㅋㅋㅋ 하지만 이젠 난 여자라 기본적으로 이해가 너무 안되는 아들의 행동에 당황 화 날때가 너무 많다!!요즘은 5살 여동생이랑 어찌나 싸워대는지 둘다 5살짜리들끼리 싸우는 듯하다 곧 11살이 되는 아들은 올 해 부터 아이의 느낌을 좀씩 벗어내는 것 같다 ㅡ 외모만!!!! 정신연령은 ㅠㅠㅡ성교육 사춘기 등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 이 책 목차를 보고 그래 다시 맘 잡고 아들 책 읽고 실.천. 해보자 느꼈다@아들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하는 말일까 싶다 조용하고 말 잘 듣는 아들이나 딸만 키워 본 엄마들은 이 심정 정말 모를꺼다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세계이다***이 파트에서 작가는 아이에게 레이블링(labeling)하지 말라고 한다 레이블링은 부정적인 꼬리표를 뜻하는 말로 부모가 레이블링 할 경우 아이는 부정적인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단다 이 레이블링해 버리는 순간 변화의 여지가 없어진다ㅡㅡ 내가 아들에게 알게 모르게 레이블링 해 왔던 것 같다 ㅠㅠ 새삼 미안하지네 ㅡㅡ***먼저 이유를 찾아야 한다~한 이유 때문에 ~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구나. 숨겨진 이유와 타당성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지만 상대관해 이해할 수 없었던 수많은 물음표들이 풀린다. 아이는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받아야 할 대상이다@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질때 아이는 부모의 반응을 거울처럼 보게 된다ㅡ따뜻한 눈빛과 칭찬의 말 한마디부터 시작한다@엄마의 열등감, 아들의 자존감*열등감은 초기에 맺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이겨낼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숨어 있지 말고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 들이고 나아가는게 중요하다*아이의 특성을 인정하고 받아 들일때 큰소리로 아이를 나무라는 일이 줄어 들 때 열등감은 줄어 들수있다 : 이게 이론은 쉬운데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도 하는데 가끔씩오는 급 빡침은 날 이성을 잃게 ㅠㅠ@아이와 기질적으로 맞지 않아요*아들의 기질땜에 힘들다는 경우는 자세히 보면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선호하는 아이의 성향만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라ㅡ난 생각해보니 둘다이다 아들의 기질도 문제고 또한 내가 원하는 성향이 아니기에 힘든가 보다*기질만큼 중요한 것은 엄마와의 상호작용이다ㅡ아이의 기질과 엄마의 양육 태도가 합해져서 현재 자녀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매번 엄마 탓ㅠㅠ 엄마도 불완전한 인간인데 학교에서 좋은 엄마 아빠 되기 과목이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매번 주양육자 탓이라 나와 육아서를 어느 순간에 끊어버렸다 더 이상 읽고 싶지가 않아서. 그러고 보니 이 책도 타이틀은 아들이 들어가지만 육아서이기도 하구나!!*'너 그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대신 '너는 지금 이렇게 하고 있구나'하고 미러링통해 아이의 행동을 언어로 읽어줘라. '엄마는 이렇게 했으면 하는데 너는 어떠니?'ㅡ 그래 잊고 있었네 ㅠㅠ 다시 이렇게 대화해 보도록 노력해야지 몇번의 말대꾸가 오면 욱하고 올라오지만 참아보자*레이블링 하기전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어는 날 갑자기 아들이 변했어요*화내고 싸우는 걸 중단하고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말할 기회를 주고 욕구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듣는 것이 중요하다!*아이가 갑작스레 변하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을 작가는 권유한다 감정을 폭발적으로 터트릴 만큼 부모가 아이를 함부로 대하는 일들은 줄어들어야 한다 ㅡ흠 ...찔리는 부분이 있다 ㅠㅠ*부모와 아들이 유대감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인리히 법칙(큰 사건이 일어나기전에작은 사건이 잇따라 생기는 것)@아들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자*관심으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ㅡ부모는 아이윽 자존감이 상승되길 원한다 자존감은 먼저 타인을 통해 이해받고 있다는 경험에서 시작된다 부모가 아이의 선택에 관심을 가져주는 공감에서 시작하면 된다* 저자는 좋아하는 아이돌의 한정판 앨범을 사기위해 왕복 10시간 걸리는 고속버스를 타고 명동 지하상가까지 같이 간 엄마의 예를 들고 있다 그 엄마의 딸이 친구들이 엄마가 그렇게까지 한 걸 믿기 어려운거다: 난 게임을 아줌마 치고는 좋아한다^^:; 결혼전에 온라인 게임에 캐릭터를 키워본적도 있다 지금 생각하니 웃김. 아들 폰은 폴더 폰이라 내 폰에 게임 몇개 다운 받아 가끔 하게 해준다 포켓몬 게임은 아예 내가 같이 한다아들 학교 간 사이에 체육관에 배치도 해고 가끔 레이더도 해기도 하고 포켓 스톱도 돌려 볼등 도구도 채워 놓고 주말 이벤트 날 같이 차타고 돌아 다니며 잡는다 아마 같이 게임 하는 엄마는 잘 없을 듯^^:;@아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엄마의 언어습관*엄마의 언어습관 중 최악은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아들의 자존감을 낮추는 것이다 이는 아들의 맘에 피멍을 들게 하는 것이다*언어 폭력도 학대이다*제한은 필요하다 ㅡ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구별하고 아들에게 제한했던 방식을 바꾸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면 아들은 받아들인다 제한은 아들의 발달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부정적인 언어가 아니라 긍정적인 언어로 아이를 변화시킨다@틱*왜 일어나는가?:가정에서의 불안이 주요인이라면 부모의 행동, 부부의 갈등,부모의 지나친 청결 강박증 있는지 살펴본다 보호자의 미해결된 감정이 아이에게 그대로 옮겨 가기도 한다*무엇보다도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편안하고 안정된 관계가 되도록 만들어가는 것이다*치료 위해 부모가 할 일1ㅡ아이의 행동에 무관심한다2ㅡ아이와 스킨십을 늘린다3ㅡ아이와 신나게 놀아준다*몇년전 친한 친구 아들이 틱증상을 보였다 음성 틱과 운동틱이 한꺼번에 왔다 그 당시 너무 깐깐한 시부모가 한 달 같이 살고 있었다 스킨쉽도 거의 하지 않고 지적질을 많이 했다 게다가 학습적으로 친구 남편이 많이 푸쉬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힘들었던지 순한 아이는 그 힘듬이 틱으로 왔었다 진단을 받은 뒤 학습적 푸쉬는 그만 두었고 시부모는 본가로 돌아간 뒤 차츰차츰 좋아지더니 괜찮아졌다 그래도 한번씩 불안한 상황에 처하면 그런 증상이 살짝 보이기도 한다고 했다 친구 아들이 틱을 극복한 방법은 딱 저 방법들이다 틱행동에 무관심, 더 많은 스킨쉽과 바깥활동~*아주 예전 고등학생이 과외하러 왔는데 계속 고개를 흔들어 보는 나조차 힘들었다 그땐 나도 틱이란 걸 몰랐다 학습도 너무 힘들어 했다 학습보단 아이의 마음 다스림이 더 우선으로 보였는데 부모는 성적이 더 걱정이었던 것 같다지금 생각해보니 그 부모도 학생도 많이 힘들어겠다 싶다?중간에 나오는 사춘기쯤 되는 글들은 아들이 아직 그나이대가 아니라 팍 다가오진 않더라^^:;A.C.T 대화법!!! 이해는 되는데저 밑 예처럼 매번 적용하기까지는 힘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