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는 것처럼 - 아무 일 없지 않지만
설레다(최민정)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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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는 것처럼] 이책을 보면서 인생이란 무엇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누구나 하는 생각 직장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탄속에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진다. 짧은 글과 그림으로 직장생활을 보여주는 모습이 왜 이렇게 동감이 가는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월급날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것 월요일은 월요병 화요일은 왠지 모를 상사한테 욕먹어사 화날것 같고 수요일은 중간이라 일만 엄청 있고 목요일은 조금씩 자신의 몸에너지가 떨어지는 것 같고 금요일은 그래도 소망하는 쉬는날과 불금이라고 말하는 기다림의 미약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가끔 위분이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로 바꿔버리는 요술을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월급은 잠시 왔다감이라는 표현까지 왜 이렇게 공감만 가는지 아쉬움의 공감이라고 말할수 있다는 느낌이다. 이책 직장다니는 사람들의 고민을 그림과 잘표현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느낌이었다. 나만 그렇게 지내는 것이 아니구나 하면서 동감은 하지만 겪고 싶지 않는 일들만이 가득하다는 느낌이었다. 30분만에 다본것 같다. 공감하지만 왠지 찹찹하다는 느낌이었다. 어른이라는 무게감을 본듯한 느낌 동감 삶이었다. 그리고 제목처럼 일상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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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블론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3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이창식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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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블론드] 해리보슈 시리즈 3번째 이야기입니다. 마이클 코넬리 작가의 작품이죠 책의 표지처럼 화장을 하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그것은 죽은 여자에게 하는 섹시한 화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책을 다 읽고 하게 만듭니다. 이책은 1권과 2권에서 언급한 사건이 재판으로 가면서 그 사건에서 비롯된 싸이코 같은 살인자의 쪽지로 인해 다시 시작되는 사건이라고 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딱딱하고 재미가 없지만 가면 갈수록 인형사라는 범인을 쫓아가는 느낌과 죽은것 같은 인형사가 다시 범행을 일으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보면서 재판장의 모습에서 해리보슈가 발가벗겨지는 모습까지 보게됩니다. 재판이란 그런것이라는 것을 잘알기에 그것을 보면서 짜증나는 기억들이 하나둘 생각나게 하기에 잠시 동안 책을 접기도 하기도 했습니다. 재판이 나오는 장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예전에 읽어나가던 [파계재판]이라는 책을 보면서도 재판 과정이 짜증이나서 잠시 책을 던져 놓았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혜리보슈를 보면서 이양반 실비아라는 여자를 사랑하기에 자신의 숨겨놓고 싶던 이야기가 다른 사람으로 입에서 밣혀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들었을때 자신을 버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였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한마디에도 상처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리보슈가 지목한 사람들이 범인이 자꾸 아니라서 자꾸 망설여지는 부분도 왠지 잘 들어나 있기에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심리적인 부분이 잘들어났기에 말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해리보슈 해리보슈하는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범인은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발등을 찍게 된다는 것까지 말이죠 저라면 그 발등 엄청 아파오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동료의 배신감에서 용서까지도 말이죠 하이튼 심리적으로 재미났다고 생각듭니다. 최근에 마이클 코넬리 신작이 나왔다고 하는대 그것도 너무 궁금하게 만드네요 4편 라스트 코요테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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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레이얼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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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레이얼] 더글라스 케내디의 책이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다. [빅 픽처]로 인해 말이다. 그래서 읽게된 책이 아닌가 싶다. 최근에 한국을 방문했고 만찬도 열렸다고 한다.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지방이고 자선 만찬이라 내 수중의 머니도 생각하였기에 그의 글만으로도 만족하여야 했다. 그래서 아쉽다. 언제인가는 대면해서 싸인이라도 받고 싶어진다. 

책내용으로 들어가서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은 어떠할까? 떠나기 전의 설레임과 그곳의 정보를 검색하고 여러가지를 준비하면서 들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같이 떠나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라면 어떠할까? 이렇게 시작하는 책이다. 여행지는 모르코 사막이 있는 그곳 사하라 사막이 유명한곳이기에 낙타와 여러가지 다른 문화를 볼수 있고 먹거리도 체험할수 있으며 쇼핑도 하고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수 있을것만 같다. 예전부터 많이 듣던 말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지만 조금은 새로운것을 보고 맛보고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여행이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한것인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고 그것으로 인해 상처을 받게되고 남편과의 싸움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 싸움으로 인해 남편 폴이 사라진다. 그속에서 우리의 주인공 로빈은 폴을 찾아나서게 되고 그속에서 또 다른 진실이라는 문을 열게된다. 그리고 고난의 시간이 나타나면서 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출퇴근 시간에 읽다가 좋은 글귀가 하나 마음에 왔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지만 책에 줄을 쳐놓고나 접어 놓는것이 더 싫었기에 찾지는 못했다. 다시 읽어서 찾거나 중간부분이었다는 것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책의 마지막에 옮긴이의 말에서 선택이라는 것이 나왔다. 선택 언제나 살아있다면 하는 선택은 죽는 그날까지 해야하는 숙제이고 그것이 잘 풀리는 결정일수도 있고 안되는 결정을 수도 있지만 그 만큼의 대가가 있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자신이 협박을 받더라도 말이다. 그것은 마지막 결정을 한것이 자신이기 때문이다. 예전 광고에서 다 yes라고 말할때 no라고 말하는 광고를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하지만 나는 지금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고 그것이 옮은 일이라도 그것으로 인해 피해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하고 진실을 알게되고 사회의 모습을 알게 되는것이 왜인지 참된 삶과 멀어지는 것만 같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그래서 인지 요즘은 다들 옮은 일이지만 자신이 피해가 올까봐 그것을 먼저 걱정한다. 그냥 로빈이 폴과 결혼이 선택의 일부라면 그것의 대가가 얼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자신이 그렇게 하고 싶은 임신과 착한 사마리에인 처럼 그를 구해준 귀여운 소녀에게서 자신이 바라던 딸의 모습을 보았을때 어떠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게한다. 이책 생각하게 하는 부분은 많다. 하지만 재미라는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하지만 세상살면서 생각하게 하는 부분에서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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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열린책들 세계문학 229
알베르 카뮈 지음, 최윤주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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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작가의 이름이다. 왠지 모르는 지식을 알아가고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책이 이방이 이었다 하지만 다시 보시 보았을때 새롭게 알게된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책 페스트도 알베르 카뮈가 쓴 책이라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우선 최근에 말이 많은 전염성 병인 메르스로 인해 더 궁금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전에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라는 게임을 하면서 온라인상의 전염병이 있었다. 학카르라는 던전 보스의 인해 전염이 된 병이 생각났다. 그러면서 나의 유형은 남의 피해를 주지 않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혼자 있는것이었다. 힐러가 자힐을 하면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그런 심리적인 모습이 궁금했다. 영화 (감기)에서 보여준 여러가지 상황도 보았지만 예전에는 어떻게 하였는지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책 페스트 갑자기 쥐들이 시체가 대낯에 한마리씩 죽어서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숫자가 많아지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쓰러지고 죽어간다. 그속에서 프랑스의 도시의 행정은 이것이 어떤 병인지 판단하려고 하고 의사들은 페스트라고 말한다. 그러고 시간이 지난후에 페스트라 진단하고 도시의 출입을 통제한다. 그속에서 도시를 떠났던 사람들은 들어올수는 있지만 들어오면 나갈수 없게되고 가족이 도시에 있기에 돌아오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그속에서 인간이 할수 있는것은 전파되지 않도록 도시를 통제하는 것이었다. 그속에서의 생활은 어떠할까 안절부절하며 통제도 안되고 죽음만 바라보는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보고서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왜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지만 읽을수록 조금씩 알것같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이방인)처럼 조금 힘들다는 느낌이었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책이라고 생각된다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것 같은 책이다. 예전에 읽은 이방인 처럼 말이다. 그리고 읽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기에 생각할것이 많은 책이다. 왠지 페스트와 메르스는 닮아보인다는 느낌으로 다가오고 메르스로 인해 주인공 곁인 리유의 모습에서 지금쯤 메르스로 인한 의사분들의 생활이 느껴졌다. 그리고 고전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좋은책이고 한번더 읽어보면 또 다르게 생각될것 같다는 느낌으로 다가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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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에코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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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에코] 마이클 코넬리 작가의 해리 보슈형사 시리즈를 보게 되었다 1권이다. 소문으로만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책이었다. 나는 별로 tv에서하는 경찰시리즈를 별로 안좋아한다 CSI와 본이라는 드라마를 몇화를 본기억이 나지만 잘안본다. 그러다 보니 명탐정 코난이라던가 김정일 같은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드라마 중에서 미드 텍스터는 시즌 5까지 보았나 6까지 보았나 할정도로 재미나게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호기심과 블로그 이웃들이 좋다는 평가에 이렇게 읽게 되었다. 내용은 잘모르고 해리보슈 마이클 코넬리를 먼저 알게된 책이라고 할수 있다. 읽으면서 강물 흘러가듯이 잘 흘러간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두껍다. 난 두꺼우면 왠지 잠이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기에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을 먼저했을 정도다. 하지만 오래 걸리지 않고 읽어나갔다. 이책 이야기를 조금하자면 해리보슈 베트남 파병의 땅굴쥐로 보냈고 유년시절의 아픈상처와 형사게 되었던 그가 형사로서 살인사건으로 다시 만나게된 베트남 파견때의 옛동료를 차가운 시체로 다시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속에서 은행금고에 대한 사건과 같은 사건이라는것을 알게되고 FBI와 함께 이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드라마로 형사물을 볼때보다는 색다른 느낌으로 더 깊숙이 그 내면을 알게 된다는 느낌이 참좋다고나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사건을 풀어가면서 같은 동료와 경찰에서 아웃사이더라는 느낌으로 표현되고 그속에서 사건을 풀어가는 그 천재적인 모습이 처음 해리보슈를 소개하는 스타경찰이라는 이야기가 왜 이렇게 나오는줄 알게 만든다 그속에서 재미나게 풀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블랙 아이스 2권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래서 올해는 마이클 코넬리 책만 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2권에서 위시와 어떻게 러브라인이 따라갈지도 궁금하고 또 다른 사건이 어떻게 벌어질지도 궁금하게 만든다. 해리보슈 시리즈가 12권이라고 알고 있다. 최근에 책표지가 바꿔져서 예전표지가 조금 더 좋다고 생각된다. 왜 표지를 바꿔버린것인지 모르겠다. 조금 아쉽다. 최근표지로 할수없이 4권을 사놓았다. 아직 더 사야 다 모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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