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효재처럼 살아요>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저희 엄마, 솜씨가 좋으셔서 손으로 하는 것은 무어든 야무치게 만들어 내십니다. 아줌마인 저도 엄마의 솜씨를 물려받진 못해도, 꼼지락꼼지락 뭐든 만들어 내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하면 '살림'이라는 게, 아마도 알뜰살뜰 이미 가진 것도 손때묻혀 윤이 나게 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온난화에 경기불황에 복잡한 우리시대, 이런 '살림'이 진정 우리를 살려주지않을까 하는 거창한 생각도 합니다. 효재님의 책은 모두 보았고, 기사도 모아 보았어요. 따라하고 싶은것을 옮겨봤어요. 효재님도 만나고 더구나 직접 그분의 집에 초대 받는다면 평소엔 상상할수도 없는 영광이죠. 요즘 무기력해지시고 웃을 일 없어지신 엄마와 함께라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꺼에요. 꼭 초대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군사주의와 불온도서를 통해 본 한국사회> 한홍구 교수 강연회 초대!"

한홍구 교수님 꼭 뵙고 강연듣고 싶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했고 나름 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젠 평범한 아줌마가 되어버렸어요. 늦게나마 다시 공부를 하고 있지만 한국현대사는 잘 다듬어진 냉철한 사고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나들이로 학생때 느꼈던 풋풋한 강의실의 풍경을 어렴풋이 느끼고 싶구요. 사회생활에 바쁜 동생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시간이 될꺼에요. 한겨레21과 대한민국사에서 행간으로만 만나던 유쾌한 교수님을 직접 뵙고 강의를 듣는 다면 정말 더없이 영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결혼> 초대 이벤트"

(아가씨적 희망) 눈 부릅뜨고 찾아낸, 영혼이 닮은 사람과의 행복한 마주보기 (아줌마의 현실) 어쩌다 반한 그이와 '전쟁과 평화'를 오가며, 인생을 용감무쌍하게 헤쳐나가는 것 결혼 4년차에요. 이제 뭔가 결혼에 대해 제대로 알아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여서 인생을 용감하게 살아가는 아줌마와 그의 남편이 꼭 보고 싶어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카페인>에 초대합니다."

영원히 방전될거 같지 않은 영혼의 배터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엄마를 부탁해> 50만부 돌파 기념! 연극 초대 이벤트"

마음한켠 엄마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 소설이었어요. 엄마에게도 '그리운 엄마'가 있었어...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요. 항상 수수한 모습 그대로 거기 계신, 신경숙 작가님도 안아드리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