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한켠 엄마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 소설이었어요. 엄마에게도 '그리운 엄마'가 있었어...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요. 항상 수수한 모습 그대로 거기 계신, 신경숙 작가님도 안아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