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존경할 만한 교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학생은 자신이 배울 수 있는 것, 배우고 싶다고 바라는 것만 배운다. 배우는 자의 주체성

소통은 늘 오해의 여지가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소통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거기에 ‘오해의 폭‘과 ‘정정으로의 길‘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훌륭한 교사는 수수께끼의 교사이면 충분하다. 무언가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교사 역할의 본질이 아니다.

교사가 무엇을 가르치고자하는지 학생은 모르며 궁금해하면 충분하다. 학생은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독창적으로 자신이 배울 수 있는 만큼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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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0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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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느라 진짜 힘들었다... 3권에서 결말이 어떻게 날지 엄청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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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한정판 더블 커버 에디션)
알랭 드 보통 지음, 김한영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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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책👍👏 몇마디 말로 정리하기 힘드네용 두고두고 읽고싶다 특히 `결혼할 준비가 되다`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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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2016-10-13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도 사뒀는데ㅋㅋㅋ 기대감 상승되네요ㅋㅋㅋㅋ
 

매너는 한 사람의 가치관의 총합이다

지나친 분노는 대개 당사자의 무능력을 드러낼 뿐이다
왜 화가 났는지 상대방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만 간결하게 이야기해라

나와 상대방은 상호작용을 하며 나도 변화해야한다

모든 어른들의 인생에는 영원한 아이가 숨어있다-융

수동공격성 예) 말 안하기 공부 안하기
해결방법) 분노를 표현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다 가지고 있다

우린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실패했던 일들을 받아들이고 속았던 일들, 대화 도중에 앙금으로 남아 있는 것까짚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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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4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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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를 읽다가 찾게된 책. 되게 무겁고 어려운 책일 줄 알았는데 막장드라마같아 첨엔 재밌었다. 점점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어느정돈 이해한 것 같다.

지난 밤을 돌이텨 생각해 보았더니 자신이 알지 못했던 행복의 향기를 들이마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떤 한 사건이 보다 많은 우연에 얽혀 있다면 그 사건에는 그만큼 중요하고 많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 오로지 우연만이 웅변적이다.

젊은 시절 삶의 악보는 첫 소절에 불과해서 사람들은 그것을 함께 작곡하고 모티프를 교환할 수도 있지만 보다 원숙한 나이에 만난 사람들의 악보는 어느 정도 완성되어서 하나하나의 단어나 물건은 각자의 악보에서 다른 어떤 것을 의미하기 마련이다. (p143)

만약 우리가 사랑할 수 없다면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사랑받기를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아무런 요구 없이 타인에게 다가가 단지 그의 존재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무엇 (사랑)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슬픔은 형식이었고, 행복이 내용이었다.

인간의 삶은 회귀되지 않는 것이므로 가볍다. 항상 무거운 것을 추구해야하며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키치. 우리는 보고싶은 대로 바라보며 해석하니까.. 무거운 것의 많은 것이 사실 키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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