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한가운데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5
루이제 린저 지음, 전혜린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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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니나가 생의 한가운데 서서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자기 신념 속에 산 이지적인 여성으로 그려졌다. 다 읽고나니 나치가 지배하는 시대상황에서 저항할 수밖에 없는 니나와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가는 슈바인은 함께할 수 없었겠다 싶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올바른 일을 한 니나일 수 있지만 남자관계나 가족에 대해선 너무나 경솔하고 극단적이고 경계가 확실하지 않아서 어리둥절했다. 담에 다시 읽어봐야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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