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화 장기투자 법칙 - 4000만 원으로 시작해 40억 만든 가치주 배당 혁명
임인홍(오일전문가) 지음 / 길벗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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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밌게 읽었다.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밝히고 글도 잘쓰고 시원시원하다.

나랑 다른 점은 대학 입학하기 전부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주식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ㅎㅎ
결혼 후 주택을 구입하여 자금이 묶였는데 코로나 시기나 석유가격이 2014년 하락했을 때 기회임을 알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돈을 투자했다. 그리고 저평가우량주를 찾아 장기투자를 하여 62억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의 장점
1. 가치상승률이 뛰어나다.
2. 보유세가 없다.(부동산에 올인하면 날로 상승하는 재산세와 건강보험료로 노후에 생각보다 빈곤하게 살 수 있다.)
3. 감가상각비용이 없다.
4. 편리하다.

주식은 부를 보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주식투자의 대가는 다 다른 방식으로 투자하여 성공하였으나 장기투자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장기투자는 인간의 본능에 반하는 행위로 매우 어렵다. 인간은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주식은 원래 불확실성을 가진 것이다! 투자철학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워런버핏 65세 이후 99%의 부를 얻었다. 빨리 투자하고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지수추종 etf 비추천 : 대중을 따라하는 것은 평균으로 후퇴하는 것이다.

리츠etf: 일정 비율 자산 분산 차원에서 보유하는 것 찬성.
ex) 비시(VICI properties Inc) 카지노 호텔 골프장 리조트 등 보유 장기임대 -> 이익
리얼티인컴(리츠 etf 중 최대규모)

리츠etf 분석 시 FFO(Fund From Operation) 사업운용수익 고려
FFO=순이익 + 감가상각비 - 자산매각가치
감가상각비 더하는 이유: 순이익에서 빠진 감가상각비 상쇄하기 위해
자산매각가치 빼는 이유: 이익을 제외함으로써 리츠의 지속가능한 배당수준 나타내기 위해
리츠의 배당성향: DPS(주당배당금)

국내주식, 해외주식 구분할 필요없이 본질에 집중하여 종목 골라라.

국내주식 중 저평가우량주 : 금융주

주식은 절대 잃음 안된다. 복리효과에 치명적이다.

이익창출력, 지속가능성, 기업의 주주가치 및 주주환원에 제고에 대한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

* 고려해야할 지표
1. 주당순이익 EPS 기업의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
2. 주가수익비율 PER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값 낮을수록 저평가
3. 배당성향 기업의 순이익 중 배당에 사용하는 비율
4. 자사주 매입 및 소각
5. 주주환원율: 기업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쓴 금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것. 비율 높을수록 기업이 이익을 주주들에게 더 많이 나눠준다는 뜻.

PER 10 이하 저평가 20 이상 고평가라고 본다. 섹터평균 고려하지 않는다. 본질을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
극히 낮은 부채비율 -> 소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맞물려 배당 안하고 돈만 쌓아두는 것 아닌가? 조심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근로소득, 사업소득, 금융소득, 부동산, 기타소득
종합소득세 두려워하지 마라. 가족에게 증여하면 절세할 수 있다.

*세전 기준 연 2000만원 초과하는 배당금을 받았다면 다음해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한다.
이떄 해외주식에서 원천징수된 배당소득세는 수동으로 따로 입력해야 한다.

연2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 건강보험료도 올라간다.

건강보험료 너무 상승하고 배당을 엄청 많이 받으면 해외이주도 고민해봐.

ISA 해지하지 말고 평생 유지해 사라질 것 같아 혜택이 너무 좋아

최대 입금금액이 1억이어도 배당금은 계속 들어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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