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스템으로서의 종교와 무역. 조금 설명이 길어지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그덕분에 이해가 더 잘됐다. 덤으로 재미도 있다. 위기를 종교로 타파하다니! 그리고 더이상 쓸 수없으나 잘 동작하던 기존의 것이라는 이유로 고집하는 모습. 하긴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있는 사람이 더 대단한 것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