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재밌다.몇년전 처음 읽었을 때만해도 그냥 괜찮네~정도의 느낌이었지만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장면 장면이 완전 영화같다. 게다가 부흐링들이 너무 귀엽다! 이 작가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