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엄마가 스마트폰을 이긴다 -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를 되살리는 엄마의 지혜
깨미동(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지음 / 맘에드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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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았다. 중간에 아이들도 자기가 잘하고 있는건 아니라는 걸 알고있지만 고립될까 무서워서 스마트폰을 끄지 못한다는 대목은 인상깊었다.
다만 앞부분의 현상 파악은 좋았으나 뒷부분의 해결책은 좀 약한면이 없지않다.
게다가 제목이 참 맘에 안든다. 대체 왜 엄마인건가? 책의 내용엔 부모가 언급되는데 제목을 보면 아빠의 존재를 지워버렸다. 정말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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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0-27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에 아빠 책임도 있어요. 스마트폰 게임에 푹빠진 아빠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홀히 여기면 자녀는 심심해서 스마트폰을 갖고 놀아요.

2015-10-27 22:11   좋아요 0 | URL
음, 그렇기도 하겠네요. 아무래도 부모가 하는 걸 따라하겠죠? 역시 집에선 다같이 스마트폰을 쓰지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