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었을 때는 그 흡입력때문에 며칠밤을 새다시피해서 한번에 쭉 읽었다. 3편쯤엔 조금 느슨해지긴 했지만, 어쨌든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두번째 읽었을 때는 처음만큼 정신없이 읽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재미있었고 주인공의 심리를 반발자국쯤 떨어져서 볼 수있었다.

명작이라고까지는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의 주제는 잘 살렸고, 무엇보다 재미 하나는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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