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균 나쁜 균 - 세균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아남기
제시카 스나이더 색스 지음, 김정은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재밌었다. 사실 각각의 자세한 세균들의 이름을 기억한다거나 그 많은 실험의 종류를 기억하는 것은 무리지만 어쨌든 세균에 대한 의학계의 흐름을 읽을 수는 있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자연출산 시 엄마가 아기에게 자신의 세균상을 전할 수있다는 걸 알게된 것이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할 경우에도 일부 세균상이 전달된단다. 그렇다면 내가 먼저 발효음식을 많이 먹고 좋은 세균상을 만든 다음에 이를 선물로 줄 수있겠다. 이 지식을 얻은 것만으로도 나에게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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