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의 동서 미스터리 북스 39
프랜시스 아일즈 지음, 유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별 기대를 안하고 읽었다가 흠뻑 빠져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내용 전개도 전개지만 주인공의 심리가 너무 사실적이라 소름이 끼칠정도다. 살인이라고 반쯤 인식하면서도 별 부담없이 이건 살인이 아닌 예술이야...라니. 게다가 재판중에도 저놈만은 용서못해. 꼭 손봐줄테다. 라니.
왠지 세상엔 이런 생각을 실제로 갖고 사는 사람들이 있을것같아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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