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들의 사생활 - 역사책이 가르쳐주지 않는
윌리엄 제이콥 쿠피 지음, 남기철 옮김 / 이숲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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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인 내용들이 나열되어 있는 느낌이다. 다만, 위인이라 불리는 이들도 결국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겠다.
역사를 잘아는 사람은 엄청 재밌을것같지만 난 아무래도 기본지식이 부족해서 그닥 재밌진않았다.
그렇지만 몇개 배운것도 있는데 한국말로 `어쩌고 왕`이라는 것이 영어로는 `King the blahblah`식으로 쓴다는 것을 알았고 몇몇 인물들의 이름이 눈에 익은 것은 좋았다. 특히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우주선 이름이 퐁파두르 부인이라고 주인공이 놀라워하는 장면이 이제서야 이해가 갔다.

아마도 내가 이책 자체에서 얻는 것은 그다지 많지않을테지만, 여기서 눈에 익은 이름들을 다른 곳에서 다시 본다면 좀더 관심을 갖게될꺼라는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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