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하루한얼 작가는 어린 시절의 일과를 상상의 날개로 펼쳐 그림책 활동을 하는 있는 작가이다. <도도도 도착!>, <이불에 폭!>에 이어 이번 <동물 목욕탕>은 작은 개미부터 덩치가 큰 코끼리까지 동물 각자의 특징에 맞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목욕을 즐긴다.크고 작고 다양한 모든 동물 친구들도 인간과 같이 그들만의 피로가 있었는지 그들 또한 시끌벅적 목욕탕에서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소개하고 있다.특별히 각 동물들의 특징을 살린 목욕탕은 우리의 찜질방을 연상케 하듯 나도 오늘은 당장 집 앞의 숯가마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껴지게 했다.이 그림책은 동물의 생태를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더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상상만으로도 개운함과 동시에 나 또한 이 추위에 온몸으로 느껴지는 피로를 풀고자 목욕탕으로 달려가고픈 욕구가 솟구치게 하는 그림책이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