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 - 인생의 위기와 기회를 바라보는 12가지 창조적 사고법
벤저민 잰더.로저먼드 잰더 지음, 강정선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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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는 지금의 고민과 불안,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 앞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다시 마주하도록 돕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저자인 벤저민 잰더와 로저먼드 잰더는 음악과 심리 상담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위기와 기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를 정리합니다. 일시적인 동기 부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곱씹을 수 있는 창조적 사고의 틀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23년 동안 전 세계 독자에게 꾸준히 읽혀 온 책입니다.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처럼 성공 공식이나 자극적인 문장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의 여러 현장에서 반복되는 문제들을 사고의 방식과 관점의 전환이라는 틀 안에서 다룹니다. 자신이 가진 기준과 판단이 자신을 제한하고 있을 때, 그 틀을 바꾸는 것이 가능성의 출발점이라는 시선을 제공합니다. 저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평범한 삶의 장면에서도 창조적 사고가 발현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런 접근은 독자로 하여금 외부의 평가나 결과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적 조건과 태도를 점검하게 합니다.

책의 내용은 단지 긍정적 격려를 넘어서, 실제 삶의 방향을 재정비할 수 있는 사고법의 목록으로 이어집니다. 과거의 실패와 현재의 불안이 단지 한 시기의 사건이 아니라, 삶 전체를 뒤바꿀 수 있는 사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책 곳곳에 담긴 문장들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다시 보는 시작점을 제공합니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볍게 다루지 않고, 작은 씨앗처럼 마음 한 켠에 남겨두며 삶의 길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의 기준과 관점을 재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입니다. 지금의 불확실성과 불만족을 스스로의 가능성으로 전환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성과 중심의 메시지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태도,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둔 서사를 통해, 독자가 스스로의 가능성을 천천히 마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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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 - 왕초보가 시작하는 파워포인트 입문서, AI 도구 활용,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전면 개정판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이화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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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학생 시절 발표 과제를 준비하거나 직장에서 보고서를 만들 때 단 몇 장의 프레젠테이션을 붙잡고 하루를 꼬박 다 써버린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글과 그림을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하다 보면 단순히 기능을 아는 것만으로는 이 막막함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파워포인트는 일반적인 문서 도구와 달리 내용을 '보이게' 설계해야 하는 시각적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는 바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방대한 기능을 나열하기보다 실무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핵심 기능 85가지를 엄선하여, 초보자도 불필요한 시행착오 없이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막막한 시작을 확실한 결과물로 바꿔주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본문은 슬라이드 구성과 텍스트 입력 같은 기본기부터 시작해, 도형 정렬이나 색 추출, 표와 차트 삽입 등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각적 요소들을 실무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다룹니다. 특히 우선순위 표시와 실습 중심의 단계적 구성을 통해 기초를 실전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멀티미디어 요소 활용과 발표자 도구, 녹화 기능 등 실제 발표 상황까지 고려한 심화 과정이 더해지며, 각 기능마다 제공되는 ‘혼자해보기’ 예제를 따라 하는 과정 속에서 단순한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익히는 것을 자신의 업무에 맞춘 완성도 높은 프레젠테이션을 스스로 설계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는 파워포인트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는 물론, 실무에서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최적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다양한 버전에서 호환 가능한 실용적인 예제들은 초보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익힌 기술을 업무에 즉각 투입하여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줍니다. 파워포인트는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 당신의 메시지를 시각화하는 가장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이 책과 함께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 나간다면 막막했던 발표 자료 준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프레젠테이션을 향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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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이 온다 - 우리는 진짜 인공지능을 보고 있는가?
아르빈드 나라야난.사야시 카푸르 지음, 강미경 옮김 / 윌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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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최근 인공지능(AI)은 기술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신앙'이자 가장 뜨거운 주식 트렌드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 시장은 마치 AI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환호하며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는 《AI 버블이 온다》를 통해 우리에게 차가운 얼음물을 끼얹습니다. 이 책은 AI를 무조건 찬양하거나 비관하는 대신, 현재의 과열된 기대 속에 숨겨진 '거품의 실체'를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저자가 가장 먼저 지적하는 핵심은 '예측'과 '이해'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놀라워하는 생성형 AI의 결과물은 사실 고도의 지능이나 이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확률과 통계에 기반한 '다음 단어 맞히기'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저자는 이를 통해 화려한 마케팅 언어와 실제 기술의 한계를 구분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AI가 만능 해결책처럼 여겨지는 현 상황이 왜 위험한지, 그리고 왜 이런 맹목적인 기대가 반복적으로 만들어지는지를 구조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이 책은 기술적 비판을 넘어 채용, 의료, 범죄 예방 등 삶의 중대한 영역에서 쓰이는 예측형 AI를 '현대판 뱀기름(사기 약)'이라고 강하게 비판합니다. 수백억 원을 들였지만 실효성이 없었던 시카고의 총기 탐지 시스템이나, 실제 정확도가 64%수준으로 동전 던지기만큼이나 부정확했던 패혈증 예측 모델 등의 사례는 꽤 충격적입니다. 특히 이러한 기업들이 AI의 뒤에 숨어 어느 정보를 어떻게 학습했는지를 숨기고 이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꼬집으며 인간의 사회적 미래는 본질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하며, 단순히 데이터를 늘린다고 해서 이 한계가 극복되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빅테크에 대한 경고'와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위의 사례와 같이 게리 마커스는 소수의 거대 IT 기업들이 AI 권력을 독점하며 이윤을 위해 안전과 윤리를 뒷전으로 미루는 사례를 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지금의 AI 열풍이 닷컴 버블처럼 꺼질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도 이를 막기 위해 우리가 어떤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AI 버블이 온다》는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안개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든든한 등대 같은 책입니다. AI를 막연한 공포나 유행으로 소비하기보다, 현실적인 기준 위에서 냉철하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현재 AI는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고 어떤 가능성과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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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 - 초단기 합격의 신이 알려주는 5가지 절대 법칙
이형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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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험에서 떨어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노력의 양이나 의지 부족을 먼저 원인으로 떠올립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현실은, 문제의 원인이 개인의 성실함보다 공부 방식과 구조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합격을 좌우하는 요소를 재능이나 근성보다 ‘설계된 공부 구조’로 설명합니다. 이 책은 열심히 하라는 조언 대신, 지금의 공부가 왜 흔들리고 반복해서 실패하는지를 먼저 짚으며 공부의 틀을 다시 세우는 데 초점을 둡니다.


책은 공부를 감정과 컨디션에 맡겨 두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합니다. 계획은 세우지만 지켜지지 않고, 진도는 나가지만 실력은 쌓이지 않으며, 불안감이 커질수록 공부 시간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구조적으로 풀어냅니다. 저자는 이런 현상을 개인의 나약함으로 해석하지 않고, 시스템이 부재한 상태에서 당연히 나타나는 결과로 설명합니다. 목표 설정, 과목 배치, 하루 공부 분량, 복습 주기, 점검 방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을 경우 공부는 쉽게 무너진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합격으로 이어지는 공부 시스템의 구성 요소를 단계적으로 정리합니다.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분리해 설정하는 방식, 점수와 진도를 분리해 관리하는 기준, 복습을 전제로 한 진도 운영 방식 등이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됩니다. 특히 공부 시간이 늘어날수록 불안이 커지는 수험생의 특성을 고려해 무리한 계획을 줄이고 반복 가능한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또한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점검 기준을 다룹니다. 계획이 어긋났을 때 자책보다 구조를 수정하는 방식, 컨디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최소 기준 설정, 성과를 확인하는 시점과 방법 등이 정리됩니다. 이 과정에서 완벽한 계획보다 지속 가능한 구조가 왜 중요한지, 공부를 중단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도 함께 체크해줍니다.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는 새로운 공부법을 찾고 있는 사람보다, 이미 많은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던 수험생에게 더 적합한 책입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보다, 지금의 공부를 재정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기준을 세워 주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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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자연스러운 삶을 위한 철학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에티카』 해설서
황진규 지음 / 철학흥신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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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스피노자 자연스러운 삶을 위한 철학》은 철학자를 어렵고 멀게 느끼는 사람도 내면의 삶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철학 입문서입니다. 흔히 철학은 추상적인 개념과 복잡한 논증으로만 생각하지만 이 책은 스피노자의 사유가 우리의 감정과 욕망, 불안과 갈등 같은 일상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스피노자는 자연과 인간을 하나의 체계로 이해하며, 인간의 본성과 감정, 욕망을 철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단지 이론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실존적 질문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책은 스피노자의 대표 저작인 『에티카』를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이 왜 혼란스러워지는지, 그리고 그런 혼란과 불안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를 하나씩 정리합니다. 예를 들어, 욕망과 행복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행복은 덕(지혜)의 보상이 아니라 덕 그 자체”라고 설명하며, 단순히 욕망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곧 삶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길임을 제시합니다. 책 속의 여러 장면은 스피노자의 철학이 추상적인 개념을 넘어 우리의 일상적 감정과 직결되어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 책은 철학적 논증을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흔히 겪는 후회, 불안, 피해의식 같은 마음의 굴레를 스피노자의 사유로 비추며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감정과 정신, 욕망과 이성의 관계를 구분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마음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를 차근히 보여 줍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철학 독해를 넘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스피노자 자연스러운 삶을 위한 철학》은 철학을 어렵게만 느껴온 사람도 삶의 태도와 마음의 구조를 새롭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스피노자의 사유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이해하고, 삶에서 흔히 마주하는 갈등과 불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법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철학이 단지 머리로 이해하는 지식이 아니라, 삶과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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