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Part 3&4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3 & 4 - 토익 LC 초단기 고득점 전략서 ㅣ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Part 3 & 4"는 최근 난이도가 급상승한 LC 파트 3과 4에 대한

학습자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낸 교재로, 빠른 듣기 속도, 익숙하지 않은 영국·호주식 발음, 문제에서의 패러프레이징 등 실전에서 점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녹음 내용을 들으며 동시에 선택지를 읽고, 문제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까지 길러야 하는 이 두 파트는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인데, 이 책은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최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문제 풀이와 전략 훈련을 통해 LC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길토익의 현장 강의 효과를 그대로 반영해 출제 포인트와 필수 패러프레이징을 빈칸 채우기 방식으로 암기하게 하고, 실전 문제 세트를 매일 고르게 학습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각 유닛마다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음원을 즉시 재생할 수 있어 학습의 편의성도 높습니다.

또한 Part 2 고난도 유형 연습, 최신 기출변형 LC 실전 모의고사 2회분, 다양한 발음과 배속 음원 제공 등 부가 자료 역시 매우 풍부하여,이 책을 통해 파트 3&4뿐만 아니라 LC 전반의 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책은 특히 LC 점수가 정체되어 있거나 Part 3, 4를 듣고도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학습자, 영국·호주 발음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 그리고 전략적으로 어휘와 패러프레이징까지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교재입니다.

5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실전모의고사 15회

5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실전모의고사 15회 - 최신 개정 시험 완벽 반영ㅣ실전 마무리로 최단기 목표 점수 달성ㅣ토스 필수 표현 300 수록 ㅣ 5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해커스어학연구소 편집부 엮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3년 4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5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실전모의고사 15회는 최신 시험 개정 사항을 완벽 반영하고 있으며, 단 5일 만에 실전 감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식의 실전모의고사 10회분과 온라인 모의고사 5회분이 포함되어 있어, 총 15회분의 모의고사로 빠른 실전 대비가 가능합니다.

문제 유형별 핵심 전략과 답변 템플릿이 단계별로 제시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고득점을 목표로 학습할 수 있고

각 문항마다 모범답변과 답변 팁이 수록되어 있어 실제 시험에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발음 기호가 포함된 어휘 정리와 필수 표현 300개는 처음 토익스피킹을 접하는 사람들이 답변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떻게 말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까지 얻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자주 나오는 표현이나 패턴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어서, 실전에서 훨씬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책은 토익스피킹 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실전 감각을 키워주는 실전 모의고사집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이나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Part 5&6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 & 6 - 토익 문법 초단기 만점 전략서 ㅣ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Part 5&6"는 문법을 빠르게 정리하고, 실전에서 10분 안에 Part 5를 끝내고 싶은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교재로, 기출 기반의 전략적인 구성과 실전 문제를 통해 해석 없이 빠르게 정답을 고르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 책은 시험에 반드시 나오는 문법만을 선별해 문법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구성했으며, 출제 포인트 중심의 예문과 빈칸 채우기 방식의 리뷰 노트, 그리고 실전 문제로 이어지는 단계적 학습 흐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론과 문제 적용력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 단원 시작부분에 출제 경향들을 단원마다 정리해줘 강의 없이도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하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지를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토익 강의의 커리큘럼과 학습법을 그대로 담아 실전 적응력과 반복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고, 학습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함정 문제 30선을 통한 고난도&약점 대비와 실전대비를 위한 최신 기출 변형 모의고사 part 5&6 2회분, 그리고 다양한 기출 트렌드를 반영한 예문은 문법을 단기간에 확실히 정리하고 싶은 학습자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문법 이론은 알지만 문제 적용이 어려운 학습자, 또는 part5를 늘 10~15분내로 풀어내지 못해 RC 시간 확보에 늘 쫓기던 수험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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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의 부활

재정정책의 부활 - 현대통화이론의 재구성
노진호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재정정책론이나 경제 이론서를 넘어서, 화폐와 부채, 국가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돈'이라 부르는 것은 단순한 종이조각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사회 내에서 교환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는 이유는 국가에 세금을 낼 수 있는 차용증으로서의 신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돈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야를 근본적으로 확장시킵니다.

책은 가계, 기업, 국가가 어떻게 부채를 조달하고 이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은 국가도 기업이나 가계처럼 ‘지불 능력’을 기준으로 부채를 조달해야 한다는 점이며,

이때 중요한 것은 경제 전체의 ‘생산성’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한 지출이나 돈풀기가 아닌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재정정책은 오히려 장려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이 책은 고정관념에도 도전합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경제학자들이 기피해왔던 재정정책의 활용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적절히 협력하는 구조를 제시하며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버냉키의 양적완화 정책과 같은 통화정책이 어떤 효과와 한계를 가졌는지, 이에 대응해 어떠한 조세정책이 병행되어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는지도 현실적인 시각으로 설명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강하게 던지는 메시지는

"국가는 부채를 질 수 있는 주체이며, 그 부채는 국민경제 전체의 생산력을 높이는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정부의 높은 금융순자산을 예로 들며, 이는 민간 부문의 부채 증가와 맞물려 있음을 지적합니다. 다시 말해, 정부가 너무 ‘부자’가 되면, 국민이 ‘가난해질’ 수도 있다는 통찰입니다. 이는 우리가 왜 정부의 재정 흑자를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보아선 안 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화폐의 본질과 금융시스템의 구조, 국가의 재정정책과 그 사회적 역할에 대한 통찰등을 얻을 수 있으며, 재정정책이 무엇인지, MMT이론에 대해 다른 시선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의 인생

나의 인생 - 프란치스코 교황 최초 공식 자서전
프란치스코 교황.파비오 마르케세 라고나 지음, 염철호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나의 인생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어떻게 신앙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차분하게 풀어내는 책입니다.

거창한 이론이나 어려운 말 대신, 담담하고 진솔한 말투로 써 내려간 이 책은 마치 조용한 성당에서 교황과 마주앉아 그가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 듯 한 느낌을 줍니다.

교황은 아르헨티나에서 평범하게 자란 어린 시절부터, 예수회 사제, 그리고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을 이끄는 교황이 되기까지의 여정

사이에 있었던 많은 일들 예를 들어 3살 때 일어난 제2차세계대전이라던가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시작된 냉전

그리고 매카시즘, 아르헨티나 내의 쿠데타, 9.11테러등 많은 사건들과 그 사건들을 겪으면서

그 시대 속에서의 본인이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그는 책 곳곳에서 약한 사람들, 소외된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문제를 교리나 원칙으로만 보지 않고, 실제 사람들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참 인상 깊습니다.

또 사제가 되기로 한 뒤 겪은 어머니의 반대와 우연히 만난 여성에게 마음을 뺏긴 경험, 독감으로 고생하면서 느낀 사랑과 같이 본인의 시련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풀어놓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이 잔잔해지면서도,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보게 됩니다.

거창한 교훈보다는,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