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그린맨 vs 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 - 판타지 과학환경동화
조너선 리 지음, 노은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고그린맨?? 고그린맨이 무엇일까? 난 책을 읽기전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고그린맨이라는 글씨를 보았다. 내눈을 사로 잡을 만큼 큰 글씨여서 바로 눈길이 갔다. 선생님이 추천해주실때 이책 외에도 6권이 있었는데 그중 이책을 가장 먼저 읽고 싶었지만 친구가 이책을 사겠다고 하여서 난 나머지 책들 중 2권을 샀다. 그 뒤 책 4권을 모두읽고나서 학교에서 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눈을 뗄수 없었다. 이 책은 조너설 리 즉 이조너설이라는 아이가 직접 쓴 책인데 이아이는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야 우리보다 1살 어린 5학년인데 글도 다른 책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그림도 재미있었다. 난 5학년이 책을 썼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나게 놀랐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만의 창의성과 독창성만 있다면 책을 얼마든지 쓸수 있다고 하셨다. 이 책의 내용은 고그린맨이 있는데 전혀 오염되지 않은 초록마을을 지키는 영웅 이름이다. 이 영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공해 박사야 공해박사는 초록마을을 더럽히기 위해 여러 작전을 생각해내지만 결국엔 고그린맨과 짱슈타인 박사때문에 번번히 실패하고 말아 마지막엔 찾을수 없는 곳으로 숨었지만.. 난 이 책을 읽고 우선 환경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시선에 꼬옥 맞게 만든 책인 것 같고 그림도 기억에 남는다. 특히 들어도 생소한 로봇들의 이름이 가장 웃겼고 그림들도 특히하게 그려서 나도 한번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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