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마을 아이들
임길택 지음, 정문주 그림 / 실천문학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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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임길택  그린이 - 정문주

난 탄광마을 아이들을 읽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아이들이 쓴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라는 책이 나온것을 비디오로 나온것이 있어서 보여 주셨다. 그것도 탄광마을에 대해 만들어 진 시집이라고 하셨다. 옛날에는 탄광이 석유대신에 사용되어서 귀했었다. 그래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런데 그 곳에서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탄물에 묻혀서 죽거나, 아니면 위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죽거나 등 이유가 많았다. 난 이 많은 시들 중 헷빛이라는 시가 가장 마음에 와 닫는다. 그 이유는 당시 탄광마을에 살았던 아이들의 마음과 아버지들의 마음이 가장 잘 담겨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러웠다. 왜냐하면 아버지에게 효도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부모님께 이거 사달라 저가 사달라 등 부모님이 마음아프게 하는 말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형제간의 우애도 생각 하게 되었다. 늘 8살 차이인 5살 배기 동생과 싸웠는데 이제 서로 서로 돕고 싸우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이 마음 아파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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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2008-03-2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솔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