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별 때때롱 (양장) 개똥이네 책방 1
권정생 지음, 정승희 그림 / 보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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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영주한테서 빌린 랑랑별 때때롱을 읽었다. 난 이책을 끝까지 읽고나서 내가 살걸.. 이라는 생각과 역시 권정생 선생님이야!! 라는 생각만 들었다. 책의 표지에는 새의 날게와 강아지의 얼굴, 소, 잠자리, 여러 물고기,곤충들, 아이 두명이 있었다. 우와 하늘을 날다니... 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하늘을 날수 있지? 하지만 책을 읽어 보고 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읽어보는 사람들은 '어 우리가 읽기에는 유치하지 않나?'하고 쉽게 생각할수 있는데, 어른일수록 유치하고 어린이처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수 있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종합적으로 생각 해보니, 지구 사람들이 생물을 중요시 하지 않고, 무조건 앞서가야 한다는 생각을 볼수 있었다. 바로 랑랑별의 5백 년 전 처럼 말이다. 우리 이 지구가 랑랑별의 5백 년 전 처럼 된다면 사랑, 우정, 행복, 슬픔 이라는 마음속의 단어들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바로 보탈 처럼 말이다. 물론 공부는 잘하게 되겠지만 감정이 없는 것이 그레 바로 사람이라는 것인가?? 난 지금 꼭 만나서 면담하고 싶은 사람이 권정생 선생님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랑랑별이라는 우주의 어느 별과 이 지구를 비교하며 썼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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