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과학 교과서 2 - 화학.생물 되기 전에 시리즈 2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만화 과학 교과서를 읽었다. 5학년때 사두었는데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해두었었는데 모르고 깜박하다가 오늘 대청소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수학과 과학 2가지가 있는데 과학 먼저 읽기로 마음먹고 읽기 시작했다. 표지에는 여러 사람들이 나와있는데 의상으로 봐서는 과학자 일것 같았다. 나는 평소에 학교에서 과학을 제일 싫어하지는 않는데 잘 못하고 항상 실수로 한두개씩 틀리곤 한다. 그런데 중학생이 되어서는 어떤 내용을 주제로 나오는지 걱정스럽고 궁금함에 읽게 되었는데, 물론 모두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내용도 한두개씩 있었다. 제일 신기하게 본 것은, 연필심과 다이아몬드, 그리고 숯이 모두 흑연이라는 것이 결합되어 있다고 해서 서로 형제라고 불렀다. 검은 연필심과 숯이 다이아몬드에 들에있는 것과 같은 것이 들어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리고 인조 다이아몬드 만드는 법도 나왔는데 흑연같은 것을 뜨겁게 열을 준다음 누르면 인조 다이아몬드가 만들어 진다고 했다. 어떻게 해서 흑연이 인조 다이아몬드가 되냐면, 연필심과 다이아몬드는 원소는 같고 결합 방법만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화 과학 교과서를 읽고는 중학생이 되어서 나오는 내용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왠지 마음 한 구석이 든든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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