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 테마 세계 명작 47 테마 세계 명작
조지 오웰 지음, 이성자 옮김 / 두산동아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동물농장 이라는 책을 읽었다. 동물농장? 난 처음에 무슨 동물원 이야기인줄 알았다. (말은 안되지만;;) 책 표지를 보니 이상한 중국옷을 입은 돼지와 여러 동물들이 나왔다. 중국옷을 입은 돼지는 신기하게도 두발로 서 있었다.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메이너 농장의 주인인 존스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어느날 메이저 영감(현명하고 인자한 돼지)이 동물들을 모아놓고, 인간들에게서 벗어나고 자기들끼리 독립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는 메이저 영감이 죽게 되었다. 그 이후 동물들은 인간들을 물리치고, 동물농장을 만들었다. 그런데 나폴레옹이라는 돼지가 있었는데, 그는 스노볼을 질투했다. 그래서 동물들에게 스노볼에게 누명을 뒤집에 씌었다. 그래서 스노볼은 동물농장에서 쫒겨 나가게 되었다. 그 이후, 나폴레옹의 정세가 커져갈수록, 돼지들이 다를 동물들에 비해 더 잘살게 되었다. 일도 다른 동물들이 더 많이하고 음식도 돼지들보다 적게 먹었다. 나폴레옹은 사람들과도 교류를 하다가 휨퍼라는 사람들과 카드놀이를 하게 되었다. 동물들은 그것을 지켜보다가 슬며시 나오려고 하자 갑자기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다시 가서 보았다. 그들이 싸운 이유는 똑같은 카드가 두장 있었던 것이었다. 동물들은 그 싸우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되었다. 그 이유는 돼지들도 사람과 같이 똑같이 두발로 서있었던 것이었다. 난 이 책을 읽고, 나폴레옹이 포악한 독재가가 되어서 동물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동물들이 불쌍했고, 동물들도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나? 라는 의문도 약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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