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 중앙창작동화 1
고정욱 지음, 박지훈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아빠에게 돌던지는 아이●

아빠에게 돌던지는 아이??? 아니 이런 불효 막심한 아이가 있나.. 하고 한번쯤 책읽기 전에 생각할수 있는 사람들의 마음. 책 표지에는 한 아이가 야구 선수 못지않게 폼을 잡고 있는데.. 아니 손에 든 것은 돌맹이??? 과연 이 아이는 어디로 돌을 던지는 것일까??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와 같은 중앙 창작 동화이다. 그리고 2005년에는 우수 문학 도서상 까지 받았다. 처음엔 바로 돌던지는 아이 철우네 가족이 시골로 이사오게 되었다. 이사오기 전에 서울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하던 철우네 가족 하지만 마을에 큰 시장이 들어서면서 망하게 되었다. 평소에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김충식 아저씨가 공짜로 시골의 집에서 지낼 수 있게 해 주셨다. 하지만 이사 오자 마자 마을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이곳에서 살수 없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철우의 아버지는 청각 장애인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다시 같은 마을에 낡은 집에서 살게 된 철우네는 밭일을 시작하였다. 철우는 밭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에게 저녁을 드시라고 하기 위해서 항상 가다가 이제 부터는 돌을 아빠의 근처로 던져서 알리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철우가 돌을 잘 못 던져서 아버지가 맞게 되었다. 그래서 쓰러지셔서 병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뇌종양이라고 하셨다. 다행이도 초기에 발견 되어서 수술을 하셔서 건강해 지셨다. 철우가 야구부였는데, 머리 흰 할아버지가 만약에 내가 네가 던진 야구공을 받아서 던지게 된다면, 철우네 가족이 이사가는 것으로 약속되었다. 철우는 야구공을 던졌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던지게 되었다. 철우는 실망 했지만 머리 흰 할아버지께서 이사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난 이글을 읽고, 장애인이라고 하여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마을 사람들에 대하여 생각했다. 하지만 그 괴로움을 견디어 내고 기분 좋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기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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