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가 사라졌다 일공일삼 20
공지희 지음, 오상 그림 / 비룡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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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영모가 사라졌다를 읽었다. 6시부터 7시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읽게 되었다. 표지에는 한 남자아이와 신기한 무늬가 이루어져 있어서 신비롭고 재미있었다. 영모가 사라졌다는 공지희 작가가 쓴 책인다. 난 공지희 작가가 쓴 책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그 이유는 책을 읽을때 두근거리는 느낌과 빨리 뒷장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하기 때문이다. 공지희 작가가 쓴 책은 다락방 친구, 알로 알로 내짝꿍 민들레, 마법의 빨간 립스틱(꼭한번 읽고 싶다),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등 여러 책이 있다. 그리고 공지희 작가는 영모가 사라졌다를 써서 황금 도깨비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영모, 병구, 로아, 할아버지등 여러 사람들이 나온다. 영모와 병구는 단짝 친구★어느날 영모는 아버지가 공부하라는 소리에 이겨내지 못하고 아무도 모르게 사라진다. 평소에 담이라는 도둑고양이와 영모는 친하게 지냈었는데, 병구가 영모를 찾기 위해 담이에게 갔다. 담이는 영모가 있는 라온제나로 병구를 안내했는데, 할아버지와 로아를 만났다. 그 다음날 다시 라온제나로 갔는데 할아버지와 로아는 청년, 처녀가 되어있었다. 그 날 영모의 아버지가 영모를 찾기위해 라온제나로 갔었는데, 병구와 청년이 된 할아버지, 로아를 만나게 된다. 그 다음날 병구가 갔을때 청년이 영모로 로아는 할머니로 변해 있었다. 영모는 아버지로 부터 화를 풀고 병구와 함께 돌아오게 된다. 난 이 글을 읽고 정말 라온제나가 있을까? 만약에 내가 그 곳에 우연치 않게 간다면 어떻게 될까?하고 생각했다. 만약에 내가 그곳에 간다면, 친구와 동생을 데리고 가서 그 곳에 살지는 않고, 놀다가 다시 돌아 오는 식으로 지냈을 것이다. 그리고 영모와 영모의 아버지가 서로 갈등을 빚다가 화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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