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4
라이너 에를링어 지음,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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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사람들은 한번씩쯤 거짓말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남을 위한 거짓말 자신을 위한 거짓말. 나도 거짓말을 한적이 열 손가락도 모자랄 만큼이나 많이 했다. 예를 들면, 사촌 동생한테 자존심을 버리기 싫어서 ○○놀이 공원 갔다왔어.. 아니면 동생에게 하루에 한번씩 울때마다,뚝하면 사탕사줄게 하면 동생이 언제 울었냐는듯 해맑게 웃는다. 책을 사거나 빌릴수가 없었기 때문에 시립도서관에 갔다. 철학책이라 그런지 시립 도서관에 간 나는 중고등학생 책코너에서 그 책을 찾을 수 있었다. 책 표지에는 한 아이와 강아지(?)로 보이는 것이 한마리 그려져 있었다. 책표지부터 느낌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을 다 읽은후, 나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거짓말 그것은 왜 필요한 것인가?? 난 한참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다. 거짓말은 남을 기쁘게 행복하게 할수 있다. 라고 말이다. 왜 기쁘고 행복하게 할수 있을까? 그것은 아픈데도 참고, 재미없는데도 재미있다고 하는 그런 사소하고 조그만하고 고운 마음씨를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내 생각에는 거짓말은 꼭 나쁜것이 아닌것 같다. 만약 환자가 심각한 병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의사가 조그만 병에 걸렸습니다.. 몇일 입원하고 간단한 수술 한번 하면 될것입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환자는 마음병에 걸려서 병이 더 악화될수 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 하지 않아야 하는 상황인지 잘 구분하여서 하면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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