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그믐날 밤 쑥쑥문고 56
방정환 지음, 염희경 엮음, 김경신 그림 / 우리교육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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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사월 그믐날 밤을 읽었다. 우리 반에 박정환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아이 별명이 방정환이다. 내가 왜 이이야기를 하냐면,사월 그믐날 밤을 쓰신 분이 방정환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사진과 글을 함께하여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그 중에 옛날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잡지가 있었다고 하는데, 옛날에도 어린이 잡지가 있었다는것이 흥미롭고 신기 했다. 출판사 우리교육에서 만든 사월 그믐날 밤은 옛날에 쓰던 말이 그대로 쓰여져 있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옛날에 쓰던 말이 어떤 뜻인지 알게 되어서 일석 이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중에서 가장 감동깊고 재미있던 글은 호랑이 형님이다. 옛날에 어떤 나무꾼이 숲에 나무를 하러 갔는데 호랑이를 만났다. 그러난 나무꾼은 당황하지 않고 호랑이에게 "아이도 형님 이제야 만났구려.. 어머니께서 저에겐 호랑이 형님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호랑이는 그말을 듣고 그말이 진짜인줄 알고 "아이고 동생 그려 어머니는 잘 계시냐?"하고 물었지..하지만 나무꾼의 어머니는 병이 들어 있었단다. 호랑이는 그말을 듣고 돼지같은 짐승들을 잡아다가 줄테니 끼니를 해결하라고 하였다. 진짜고 호랑이가 돼지를 잡아 마당에 주었고 나무꾼과 어머니는 끼니를 해결할수 있었다. 난 이 이야기를 읽고 아무리 동물이지만, 동물이나 사람이나 모두 부모님을 향한 효심이 깊구나!하고 생각했다. 나도 부모님에게 효도를 많이하여 동물보다 못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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