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지엔치펑 외 지음, 박선희.문경희 옮김 / 리플레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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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로맨스 소설은 아무리 유명해도, 오히려 손이 선뜻 가지 않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상견니는 중국 작품이라 더욱 그랬다. 서양 문화권은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접한 경험이라도 있지만, 현대 중국 작품은 제대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견니는 현대 중국소설이나 문화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고, 공감하고, 감동을 느끼고, 낭만적으로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읽을 수 있는 매력과 재미를 갖춘 소설이었다.


상견니를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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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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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빌라에 등장하는 세계는 엄밀히 말하면 두 종류가 있다고 해야할지도 모른다. 내가 있고 싶은 세계, 그리고 그 이외의 세계. 혹은 지금 있는 세계, 그리고 나가야만 하는 세계.


여름의 빌라는 감정적인 부분이나 고민 등의 내용을 아주 높은 비중으로 다룬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몇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법한 내용도, 어째서 고민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서 그야말로 구구절절 상세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이 신기한 것은, 그런 경우 대개 질질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거나 짜증을 내게 되기 십상인데, 여름의 빌라는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서 오히려 생생한 드라마성과 감정의 세계를 만들고 쌓아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간단하고 쉬운 단어로 단순하게 문장이 구성된 것 같지만, 곱씹으며 읽을수록 여운이 배어 나오는 문장과 묘사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감정선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일단 그 감정선을 이해하게 되면, 그야말로 푹 빠지게 되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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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 현미경으로 본 커다란 세상 아트사이언스
다미앙 라베둔트 외 지음, 장석훈 옮김, 세드릭 유바 외 감수 / 보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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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까지 느껴질 정도로 다채롭고 독특한 미생물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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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8188


수십 년 동안의 미제사건을 해결하고 진범을 밝혀낸 이야기에 대해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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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렇게 다양한 오트밀 요리 -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오트밀 요리 70여 가지
챱챱테이블 박현주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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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동화 등에서 자주 나오는 아침 식사처럼 묘사되는 것만 보다가, 나중에는 값싼 죽 같은 요리라는 것을 알고 실망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귀리 죽 오트밀은 맛없고 값싼 음식의 대명사로 여겨졌다는 것도 말이다. 하지만 최근 귀리가 건강식품으로 부상하면서, 오트밀의 위상도 높아졌고, 오트밀을 요리로 접근한 책도 나왔다. [오! 이렇게 다양한 오트밀 요리]는 그 중에서도 여러 면에서 돋보이는 책으로, 오트밀이 가축사료로 만든 빈민용 식사에서 출발했다는 기원을 잊게 만들 정도로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하고 다양한 오트밀 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레시피 등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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