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지엔치펑 외 지음, 박선희.문경희 옮김 / 리플레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외국 로맨스 소설은 아무리 유명해도, 오히려 손이 선뜻 가지 않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상견니는 중국 작품이라 더욱 그랬다. 서양 문화권은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접한 경험이라도 있지만, 현대 중국 작품은 제대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견니는 현대 중국소설이나 문화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고, 공감하고, 감동을 느끼고, 낭만적으로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읽을 수 있는 매력과 재미를 갖춘 소설이었다.


상견니를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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