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실천편 - 자신의 결점과 다투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ㅣ 자기암시
사이러스 해리 브룩스 지음, 권혁 옮김 / 하늘아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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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이 시작된 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이만큼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믿을 수 없지만

과연 새해가 오기도전에 미리 작년 목표를 다시

재설정했던 것을 얼마만큼 실천했을까를 반성합니다.​

돌아보면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방학이 여름 겨울

돌아올 때마다 심지어 매 년 신학기가 시작되고 그것도

1학기 2학기로 나뉘어서 새롭게 시작될 떄마다

계획표 만들고 목표 세우고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 당하는 삶을 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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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나는 역시 작심삼일 의지박약 등등 루저란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지금까지 어영부영 살아왔죠.​

이 도서는 저와 비슷한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실제로

프랑스 낭시 잔다르크 가의 평온한 변두리에 위치한 저명한

심리치료사 에밀 쿠에의 실제 진료 과정을 소개하며

현대인들이 무수하게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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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의지만으로 어떤 생각을 지배하려는 노력은

결국에는 그 생각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에밀 쿠에가 확립한 자기암시법 이론은 정신을 독립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모든 생각이 실제로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상태로 변형된다는 것을 여러 사례로 증명하죠.​

이런 진료 경험과 과학적 실험을 바탕으로 그는 인간의 무의식이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면서

자기암시가 우리의 삶 전반에 미치는 작용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고 이론과 실천을 구체적인 훈련 절차와 방법으로 제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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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에밀 쿠에의 진료와 사례, 임상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그 모든 과정에 대해서 심도 깊은 대화와 자료들을 연구한 저자

해리 브룩스는 실천적 심리학 매뉴얼을 직접 수많은 상담자들의 변화한

모습과 과정을 생생하게 검증하며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마치 내가 지금 에밀 쿠에의 진료실에 방문한 환자가 된 것 같은데

그 모든 과정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는 존재가 고전적 심리학 연구자인

저자분이라서 이론과 실질적인 실천 방법을 동시에 소개받기

때문에 진짜 현장에 내담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인 이해와

나의 현실 생활 속에 적절하게 적용해볼 수도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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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볼 때 좀 더 깊이 있게 책을 읽고 또 읽음으로써

전문가가 아님에도 이해도를 더욱 심도있게 할 수 있었고 다독으로

현실적인 접근성까지 조금씩 높일수도 있어서 그런지

수시로 이 도서를 읽으며 그동안 제가 오해했던 수많은 심리적

요인과 감정적 변화를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불안감과 의지가 과연 현재 사회통념적인

기준과 판단에 적합한 것인지를 스스로 정의내릴 수 있었고 그와

동시에 목표 성취에 이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돌아보며 내면과 나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실질적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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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잘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도서를 읽으면서 나는

감정으로 인한 고통 보다는 통증이라는 실질적인 느낌에

제대로 반응하는 행동조차 하지 못하고 그냥 참기만 하며 지금껏

살아왔다는 것을 처음 인지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힘든 것을

묵묵하게 참기만 하는 습성 자체가 어찌 보면 유년기에

암묵적인 관행처럼 저에게 굳어진 것 같아 변화하도록 실천하고

싶고 그런 부분에서 이 도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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