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수비수학 개념편 초등 4-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초등 수비수학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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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수비 수학

개념편 초등 4-1

미래엔N에듀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한 주

무사히 잘 마무리하셨나요?


저나 아이들은 정말 분주하고 정신 없는

한 주를 보냈는데요.


더구나 주말에 큰아이 일정 때문에

장거리 이동이 많았던 터라

유난히 더 피곤한 새 학기 첫 주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제가 빠뜨리지 않고 챙긴 게 있는데요.


바로 올해부터 교과서들이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고 하죠!


다른 교과목은 딱히 걱정되는 게 없었는데

수학은 아이의 현 학년 예습을 1년 앞서 했던 터라

혹시나 큰 변화가 있으면 어쩌나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관련한 영상을 보긴 했는데

다 푼 문제집들을 갖고 있는 편이 아니다 보니

뭐가 들어가고 뭐가 빠졌다는데

수학 교과 흐름은 제 머릿 속에 정리가 안 돼 있다 보니

봐도 잘 모르겠고,

우리 애는 저걸 했던가 안 했던가

잘 기억도 안 나고 당황스럽더라고요. ;;


그래서 새 학년 문제집을 다시 점검해보려던 제 눈에

확~ 들어온 교재가 있었으니,

바로 이 교재, <수비 수학>입니다!

가장 먼저 단원의 구성을 살펴봤는데요.

오호라~! 저희 아이들이 4학년 과정에서

가장 싫어하던 2가지가 모두 빠졌더라고요!


하나는 각도 그리기,

또 하나는 평면도형 돌리기인데요!


각도를 그리려면 각도기 하단 줄을

교재의 기준선에 대고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데

이걸 자꾸 움직이니 각도를 그릴 때마다

조금씩 달라서 이걸로 아이랑 실랑이를 무지 했었거든요. ;;


도구를 좀 더 미세하게 잘 다룰 수 있는

중학교에 가서 배우게 된다니

옳은 방향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하나는 초등6년 전 과정 중에

저희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평면도형의 이동 파트인데요.


아주 없어진 건 아니지만

복잡한 도형의 돌리기 뒤집기가 축소됐다고 하니

이 또한 반가운 소식이더라고요. : )


확실히 교재 실물을 두고 검색을 해보니

개정 내용이 무슨 말인지 더 잘 이해가 됐답니다.


아이에게도 2022 교육 과정이 개정됐다는

설명을 해주고,

주요 변동 내용 중심으로

빠르게 한 번 더 훑어보자고 얘길했는데요.


슬슬 똥고집이 생기는 초4답게 대번에

이미 풀었던 4학년 교재를

왜 또 풀어야 하느냐고 저항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다행히 교재의 표지를 보더니

"어라, 반짝반짝거리는 게 좀 예쁘네?"라며

슬며시 교재를 받는 거 있죠. ㅋㅋ


아직 블링블링한 게 좋은 여자아이라

예쁜 표지 덕분에 첫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답니다. : )


그리고 아이의 불만을 어느 정도 수용하기 위해

이번 문제집은 맨 앞에서부터 풀지 않고

거꾸로 풀어보기로 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거의 모든 학년의

1단원이 대체로 '큰 수'로 시작하는 게

늘 불만이거든요.


아이들이 자리수가 커지는 것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다닐 무렵

처음 1,2,3...10.. 100을 가르쳐줄 때부터

전혀 어려움이 없이 바로 이해를 했던 터라

아이들은 이 뻔한 단원들을

왜 무한 반복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늘 불만을 터뜨리곤 했거든요.


그렇게 하기 싫어하며 1단원을 풀다가

저랑 실랑이를 하고,

그러다가 다툼이 일어나곤 해서

교재를 여러 권 풀리는 건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문제집을

거꾸로 풀어나가기로 한 거죠.

물론 4-1는 이미 학습을 했던 터라

거꾸로 하는 것도 전혀 걱정되지도 않았고요.


이렇게 하기로 하자,

아이가 대번에 또 딜을 걸어왔는데요.


바로, 하나도 틀리지 않으면

이 문제집은 더 안 풀어도 되느냐는 거였죠!

물론, 저는 단박에 OK를 외쳤답니다. : )

본인은 잘 기억을 못하겠지만,

6단원 규칙 찾기는

아이가 자잘하게 실수가 많았던 단원이었기 때문에

틀리지 않을 리가 없거든요. ㅋㅋ


아니나 다를까,

첫 페이지 개념을 읽어보고

확인해보는 가장 단순한 문제에서

바로 오답이 나왔더라고요.


34+11을 55라고 썼더라고요.

아이는 이건 말도 안 되는 실수이니

봐줘야 한다고 엄청 저항을 하긴 했지만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했으니

더구나 꼼꼼히 다시 다져야 하는 법이니까요. : )

그렇게 해서 6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살펴보고

개념 익히기와 실력 다지기 문제까지 꼼꼼히 풀어봤는데요.


개념 교재는 기본 적으로

개념을 설명하는 페이지 바로 아래에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해보는 기본문제가 출제되고,

이어서 개념 익히기 코너에서 한 번 더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요.


그리고 '실력다지기'를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익혔는지

확인해보도록 구성돼 있더라고요.


아이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오답들이 나오니

더 이상 우기지 않더라고요. ;;


앞으로 이렇게 거꾸로 풀어서 1단원까지

전부 다 다시 풀어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장 큰 변화가 있는

4단원까지는 확실히 풀어보려고요.


2단원의 각도에서도 변화가 있긴 했지만

있던 게 없어진 거니까

그건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될 것 같으니

4단원까지만 학습을 진행하면

변경된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대비는 어느 정도 될 것 같더라고요.

개념 교재에서 각 단원의 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유형으로 마무리하기'라는

일종의 단원 평가 문제가 등장하는데요.


아이 曰. 문제에 여러 그래프와 표 등이 많이 제시돼 있어

문제를 풀면서 지루하지 않아 맘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 맘에 드는 건

두께감 자체가 묵직했던 해설지에서

정답의 반복 설명에 그치지 않고

꼼꼼히 잘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과

답지 외에 또 분리가 가능했던 숨은 교재,

워크북의 존재였는데요.


워크북을 보자마자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선행으로 이 교재를 접한다면

워크북은 잘 챙겨 뒀다가 현행 때

점검용으로 풀어보면 좋겠다는 거였고요.


아이에게 6단원을 풀려본 후

제가 정한 워크북 활용 방법은

바로 1~3단원까지는 워크북의

'단원 마무리 개념 / 심화' 파트만

먼저 풀려본 후 성취도를 봐가면서

추가로 워크북을 풀릴지 개념서를 더 풀릴지

결정해보는 것도 괜찮겠단 생각이 훅 들더라고요!


또 저는 여력이 안 돼서라도

학교에서 치는 단원평가를

집에서 따로 대비해주진 않지만

단원평가를 미리 대비해주는 가정이라면

이 워크북의 존재가 더 유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고요.


단원평가가 예고된 전날 워크북으로

점검을 해보면 될 테니까요!


이렇게 워크북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유용할 것 같죠? : )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이때 정신 단디 부여잡고

아이들 학습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3월 한 달은 어어어~ 하다가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기 일쑤더라고요!


초등학교 수학에서

수포자가 본격적으로 양산된다는

초등4학년 수학!


미래엔N에듀에서

야심차게 새롭게 출시한

<수비 수학>으로 어수선한 이 시기,

개념부터 제대로, 꼼꼼히 다져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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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독해 인물편 2 공부력 한국사 독해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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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등 한국사 인물 편 2

visang

길고도 길게 느껴졌던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어느 새 내일이면 끝이 나게 되는데요.


긴긴 겨울방학 

아이들 학습은 잘 챙기셨나요?


저도 지난 2달을 돌아보니

아쉬움 투성이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학습단으로 챙긴 영역들은

확실히 최소한의 결과는 만들어낼 수 있었네요.


이번에 막내 겨울방학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습터디를 통해 한국사와 

다시 한 번 친해져보는 건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문제집이 아니라 

책을 읽히라고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들인가요! ㅋㅋ ;;


저는 아이와 책을 읽으라고 실랑이를 하다가

엄마가 제 풀에 지쳐 쓰러져버리는 것보다는

적절히 문제집을 통해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큰아이와 달리 한국사에

좀처럼 관심을 보이지 않는 둘째를 위해

준비한 교재가 바로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인물 편>입니다.

이 교재는 목차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한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한국사의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데요.


한국사 책을 다짜고짜 읽히면

워낙 용어도 어렵고, 시대도 낯설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기 마련이라

저는 가장 먼저 전래동화 시리즈를 최대한 많이 익혀

옛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익숙해지게 하고

전통사회에서 주로 쓰였던 어휘들을 접하게 해준 후에

위인전이나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을 먼저 읽힌 후

한국사 만화든, 글밥책이든 전집을 하나만 정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히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큰아이는 제가 계획한 대로 진행이 됐지만

막내는 전래 동화 이후 좀처럼 책을 읽지 않아

애가 타더라고요.


그렇다고 읽어라, 마라 실랑이만 하다가

마냥 세월을 보낼 순 없겠다는 생각해

방향을 틀어서 한국사 교재를 찾던 중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인물 편> 교재를 알게 됐는데요.


바로 이걸 구입해서 풀리려고 했으나

역시 엄마도 의지박약이라 

제대로 진행을 못하다가

이번 겨울방학에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고

습터디 학습단에 동참해 

한국사 학습을 다시 시작하게 됐답니다.

2권은 왕건에서 시작해서 고려시대 주요 인물들과

조선시대 중기에 이르기까지의 

왕과 위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걸 일종의 위인전 축약본이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문제집을 풀리고 있답니다. ;;


이렇게라도 한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과 친숙해져야

한국사 공부를 할 맛이 

조금이라도 나겠거니 싶은 거죠. ;;


또 책은 얼마나 잘 읽었는지 엄마가 확인하려면

자꾸 검사를 하게 돼서

제가 지향하는 즐거운 독서와도 위배되는 데에 비해

이건 문제집이기 때문에 내용 이해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

채점 과정에서 바로 파악이 되니

그 부분에서도 맘에 들기도 하고요. : )

이렇게 문제집을 풀게 하면서

한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파악하는 동시에

시대별 생활 상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이 습터디를 하면서 아이도 

훅~ 한국사에 관심을 가져

조선 왕들의 머릿글자만 따서 외우던

라떼 시절 암기법을 알려줬더니

요즘 심심하면 태정태세 문단세~를 

외치고 다니더라고요. ㅋㅋ

역시!

제가 의도했던 대로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인물 편> 교재가

한국사 학습의 좋은 

마중물이 돼 줬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3,4권도 진작 구매해 놓은 터라

습터디가 계속 된다면 꾸준히 이어서 풀고,

큰아이도 풀었던 시대 편 시리즈도 이어서 풀면서

이제 막내도 슬슬 한국사 만화 전집을

꾸준히 읽게 해주려고요. : )

또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시리지는

총 20회 구성으로 이뤄져 있어서

주5회 학습을 진행하면

깔끔하게 한 달 안에 완북을 할 수 있어

방학 때 학습을 진행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 )

한국사 공부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게 

결코 아니기 때문에

장기 플랜을 갖고,

각자 처한 상황과 아이의 반응을 살펴가며

아이들이 낯설어 할 법한 문턱을

하나씩 없애주는 밑작업을 단단히 한 후

본격적으로 한국사 공부를 해주는 게 꼭 필요한데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게 낯선 한국사 어휘와 수많은 인물과

친해지는 거더라고요.


그 다음엔 한반도 5천년의 역사 흐름을 꿰는 게 필요하겠죠?

우선은 한국사 글밥책이든, 만화책이든

한 시리즈를 골라서 반복해서 읽도록 유도한 후에

마무리 단계에서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시대 편>처럼

초등 한국사 관련한 문제집을 한 사리즈 정해서

쭈욱 풀면서 시대 흐름을 머리에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더라고요. : )


그런 점에서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인물 편>은

저희 막내처럼 한글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접하게 해주는 좋은 마중물이 돼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5학년 2학기에 배우기 시작하는 한국사!

초5에 시작하면 너무 임박해서

엄마는 맘이 급하고 아이는 소화해야 할 게 많아

서로 힘들어질 수 있답니다!

초등 3,4학년 때부터 미리미리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문제집과 같은

우회 방법들로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시면

아이들도 덜 부담스럽게

한국사의 높은 문턱을 넘어갈 수 있을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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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1 - 최신개정판,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중학 빠작 국어
최두호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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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1단계

동아출판

곧 6학년이 되는 큰녀석은

올 겨울방학에 큰 고비를 만났는데요.


바로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학습을

진행했거든요. ㅋㅋ

아이가 본인 또래 독해 교재는

어느 정도 능숙하게 풀게 되니

독해 교재를 푸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


저는 독해 교재를 풀리는 이유가

교재의 지문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어휘도 익히고,

글을 설렁설렁 읽는 습관을 고치게 해주려는 건데요.


본인이 쉬워하는 교재를 풀면서는

이런 것들을 얻기가 어렵겠더라고요!


그래서 빠작 중등 교재를 다 풀기도 했고

자만하는 마음도 눌러줄 겸

중등 교재로 학습을 진행했던 거죠.

역시 빠작 학습단에 합류한 덕분에

징징거리는 녀석을 달래가며

그래도 꽤 꾸준히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는

다양한 장르의 지문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가 지금까지 비문학 독해 교재로

사회나 과학 위주로만 만나봤던 터라

본인이 잘 모르는 경제나 기술 파트 지문이 나오니

꽤나 당황해 하더라고요. ;;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는 총 4페이지로

첫 페이지의 지문을 읽고

독해 문제를 푸는 분량은 한 페이지이고,

지문을 구조화해서 각 문단별 핵심어를 찾거나

주요 내용을 OX 퀴즈 형태로 점검해보는 파트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어휘와 어법을 살펴보는 형태로 구성돼 있답니다.

큰아이가 처음에는 호기롭게 학습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첫 단원 인문이나 사회 파트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했을 테죠.


하지만 철학 관련한 내용이 등장하기도 하는 등

지문 내용이 제가 봐도 꽤나 난이도가 있고,

글의 구조 자체가 꼼꼼히 앞뒤를 따져 읽지 않으면

제대로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아이 왈, 올 겨울방학에 진행한 학습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다며 혀를 내두르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교재가

겨우 중1 수준이라는 사실에 아이가 또 한 번 크게 놀랐는데요.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엔

큰 갭이 있다고 그토록 얘길해줬건만

별로 귀담이 듣지 않더니

이번에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를 풀면서

비로소 중학교 수준이 본인이 겪어온

초등 수준과는 다르다는 걸

제대로 체감한 것 같더라고요. : )


특히 경제 관련 파트는 아이가 정말 어려워 했는데요.

그래서 문제집을 풀어보더니

본인이 스스로 집에 있는 경제 관련 책들을

다시 꺼내 들춰보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역시!

공부는 본인이 부족함을 깨닫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걸

이번에 또 한 번 확인하게 됐습니다. : )

그래도 경제 파트를 지나고 나서는

큰 난관을 넘어서기도 했고,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도 해서

매주 들리던 앓는 소리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는데요.

그렇다고 오답이 아주 사라진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번 겨울 방학 동안 독해 교재를

휘뚜루마뚜루 읽고 푸는 버릇은

제대로 좀 고친 것 같아 엄마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는

주5일씩 6주를 진행하니

2주 분량 정도가 남더라고요.

주6일로 진행할 걸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


뭐, 아직 방학도 좀 더 남았으니

미루지 않고, 제대로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아이도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예비 중1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어수선한 이맘 때에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를 통해

아이들이 중학교 국어의 수준을 가늠하고

비문학 분야 배경지식도 다양하게 쌓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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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어휘X독해 5단계 (5,6학년) - 독해력을 키우는 바른 어휘 학습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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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을 키우는 바른 어휘 학습

빠작 초등국어 어휘X독해

5단계

동아출판 

느덧 길게만 느껴지던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번 겨울방학 계획한 대로 

아이들 학습 보충 잘해주셨나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겨울방학에는

어휘 학습을 꼭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평소 충분히 독서를 한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그런 기적 같은 일은 저희 집에선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ㅋㅋ

방학 동안에라도 어휘 교재를 통해서라도

어휘를 챙겨주고 있답니다.


그런데 저는 어휘 뜻만 덜렁 제시돼 있는 

어휘 교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영어든, 한국어든 단어와 단어 뜻만 외운다고

그게 제대로 외워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파악하고

본인이 써봐야 비로소 체화가 되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해마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풀리고 있는

어휘 교재가 바로 <빠작 어휘X독해> 교재랍니다!


어휘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독해력이 저절로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어휘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독해가 되지 않으니, 

학기 중에는 어렵더라도 방학 때는

한 권이라도 제대로 풀리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다행히 네이버 동아맘 카페에서는

거의 매 방학 때마다 빠작 학습단을 운영하고 있어서

이때 학습단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면

어휘 교재 분량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거의 완북에 가깝게 학습을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

빠작 어휘 교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바로 한저어휘인데요.

단순히 한자 어휘만 제시하는 게 아니라

해당 한자어휘가 들어간 

독해 지문을 풀어보면서 독해 훈련도 하고, 

한자어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보는 건 물론

한자어 중 하나의 한자를 골라 

해당 한자가 들어간 유사한 다른 어휘들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줘서

한자어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줄 뿐더러

연관 어휘들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여러모로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이들에게 한자6급 정도까지는 

반복학습을 통해 어느 정도 익히게 했지만

그 이후에는 한자 자체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한자어로 접근하는 게 합리적인 것 같거든요. : )

빠작 학습단의 활동 덕분에 

6주 동안 주5회씩 학습을 진행하다 보니

20회에 이르는 한자어 학습은

너끈히 진행을 할 수 있더라고요.


학습단을 진행하다 보면

몇 차례 고비가 오긴 하지만

또 최소한의 책임감이 발동해

이런 저런 고비가 와도 꾸준히 학습할 수 있어

의지박약, 타임푸어 워킹맘인 저는 

가급적이면 학습단의 힘을 빌려

교재 학습을 진행하는 편이랍니다. ;;

한자어 다음에는 한자성어와 관용어도 

학습할 수 있도록 제시돼 있는데요.

이번에 <빠작 어휘X독해>를 진행한 막내는

큰아이에 비해 학습만화로라도 한자성어나 관용어를 

별로 접해본 적이 없는 터라

확실히 한자성어의 경우는

문제를 푸는 건 큰 무리가 없었지만

지나고 나니 금세 잊어버리더라고요. ;;


그래서 한자성어와 관용어는 

학습단을 마무리한 후에도

다른 방법으로 반복학습을 진행해 보기로 했답니다.

사실 아직 어법 파트가 5일치 남긴 했는데요.

다행히 방학도 딱 일주일 남은 터라

미루지 않고 방학 안에 꼭 마무리해 보려고요!


어법을 굳이 벌써?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을 하며

국어 문법이나 규칙을 알려주는데요.


규칙을 알면, 오히려 더 쉽게 적용을 할 수 있기도 해서

막내도 이번 기회에 가벼운 마음으로

문법 학습을 시도해 보려고요!


어느 정도 소화하는지를 봐서

새로 나온 빠작 초등 문법 교재를

언제 풀릴지 판단하는 근거로 삼으면 될 것 같아요. : ) 


저처럼 초등학생 자녀의 어휘력이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빠작 어휘X독해>를 만나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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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4-1 공부력 사회 자료 독해
이효진.안태경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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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로 이끄는 힘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visang

오~! 정말 문제집의 세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는 걸

이번에 진짜 제대로 알게 됐는데요!


그동안 아이들과 꽤 많은

문제집을 접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진짜 신박하고, 놀라운 문제집을

처음 접해 보게 됐거든요!

바로 <완자 공부력> 시리즈의 

[교과서 문해력] 분야 사회 파트,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교재입니다!

<완자 공부력>이라는 이름 아래

꽤 다양한 장르 교재가 있다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요.


이런 문제집을 왜 여태 몰랐을까 싶어

완자 공부력 시리즈를 제대로 작정하고

들여다 봤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게 세분화 돼 있더라고요!


시리즈 상단의 쓰기력이나, 어휘력, 독해력, 계산력까진

어느 정도 다른 출판사에서도 본 것들인데

[교과서 문해력] 파트와 [창의 사고력] 파트는

조만간 서점에 가서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봐야겠단 생각이 훅 들었답니다!


제가 도대체 왜 이렇게

호들갑인지 궁금하시죠? : )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초 1,2까진 국어, 수학이란 교과서는 있는데

나머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 이름의 책에 여러 교과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 형식인데요.


그러다가 처음으로 교과 과목들이 분리되는 게

바로 초등 3학년부터거든요.


그래서 저도 넋 놓고 있다가

큰아이가 "엄마, 사회가 어려워!"라고 말해

사실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데요.


아이가 책을 엄~청~~ 즐겨 읽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학교 수업을 어렵다고 느낄 만큼

방치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학교 수업을 시시할까봐 전전긍긍했지

학교 수업을 어렵다고 말할 거라는 생각은

사실, 조금도 해본 적이 없거든요. ;;


근데 알고 보니 사회 교과서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들 자체가 많이 낯설다 보니

아이가 어렵다고 느낀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가령, '동네'라고 하면 알아듣는데

'고장'이라고 하면 아이가 당황해서

나머지 수업 내용을 쫓아가지 못한 거죠. ;;


그래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읽은 것과는 별개로

교과서 수업 내용을 적어도 용어나 개념 정도만이라도

미리 학습해둘 필요가 있다는 걸

제대로 깨닫게 됐답니다.


그런데 또 시간이 흐르다 보니,

그렇게 살포시 예습을 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영역들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각종 표와 그래프들!


아이들이 좀처럼 교과서를 가져 오지 않다 보니

아이들이 뭘 배우는지 일일이 체크하기는 어려운데

종종 단원 평가에서 큰아이가

지도나 그래프 등의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를

틀리곤 하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올 겨울방학을 시작할 때는

막내에게 내년 교과서를 꼭 집으로 가져오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요.

하지만 교과서를 읽어보라고만 했지

제가 일일이 교과서 내용을 알려주고

점검해주기는 참 여의치가 않더라고요. ;;

그런데 특히 4학년 사회의 경우는

단순히 텍스트로 된 내용만 중요한 게 아니라

지도를 읽고 해석하는 활동이 주가 되는 학년이라

큰애에 비해 더 준비가 덜 된 막내에겐

좀 더 준비를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바심이 나던 때에 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랍니다!

하루 학습 분량은 총 4페이지로

학 학습일에 다루게 될 핵심 내용을 먼저 소개한 후

교과서에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이나 지도, 그래픽 자료를

최대한 다양하게 보여준 후

이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문제를 풀어보는 형태로 구성돼 있답니다.

제가 워킹맘이다 보니

아이가 교과서를 읽는지는

항상 옆에 있으면서 지켜볼 수 없지만

문제집을 풀면서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게 하는 건

아이가 공부를 했는지 여부를

제가 밤늦게 퇴근을 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문제집으로 공부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 문제집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아이들이 기본적인 개념들은 스스로 익히고

아이가 풀어놓은 문제집을 채점하면서

아이가 어떤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 대한 부연설명이 필요한지 파악해

제가 짬이 나는 주말이나, 한가한 시간을 할애해

부연 설명의 형태로 아이 학습을 지도할 수 있어

제가 처한 현실에선 이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더라고요.

그런데 기존의 문제집들에선 크게 다루지 않고 있는

지도나 약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정말 다양하게, 많이, 다각도로 다루고 있어

제가 일반 시중 문제집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제대로 채워주고 있으니

제가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를

보고 한 눈에 흠뻑 빠져버리지 않을 수 없는 거죠!


이런 문제집이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됐다는 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랍니다!

사실 이런 시각자료를 읽고

제대로 해석하고 의미를 파악해내는 건

비단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평가로 그치는 게 아니라

성인이 돼서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엄청나게 중요한 역량이기도 하기 때문에

저는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못지않게

최대한 다양한 매체를 접하게 해주고

그 안에서 전달하는 내용과 메시지를 간파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었는데,

그럴 방법을 잘 찾지 못했는데요.


이제는 손쉽고 간편하게

제가 바라던 내용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만족스럽답니다! : )


돌아오는 주말에는 아이들과 서점에 가서

이 시리즈 다른 과목, 다른 학년 것도

골고루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추가 구매를 해야겠어요!


초등 3,4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진짜 이 교재, 꼭 한 번 만나보시길

정말,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의외로 교과 수업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사회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제대로 심어줄 수 있는,

일상생활의 문해력을 쑤욱~ 키워줄 수 있는

<완자 공부력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저처럼 뒤늦게 안 걸 후회하는 일 없이

얼른 빨리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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