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 그리스부터 영국까지 유럽 여행 에세이로 익히는 기초 영어회화 (부록 CD: 핵심 강의 + 원어민 음성)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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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에 대한 관심도가 참 많아졌다.

특히 해외여행을 떠나고자 애원을 하는 아이들덕분에

미리 엄마가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면 정말 즐거운 여행을

하지 못하리라...하는 생각에...ㅋㅋㅋ

영어공부가 중요하다는 건 알아지만 왜 이리 하기 싫은지....

왜 이렇게 말이 안붙는지...

발음도 어렵고, 어떻게 조화시켰는지도 생각이 안난다.

힝!! 완전 바보가 된듯한 기분이 들어요 ㅠ.ㅠ


일단 여행지에서 늘 함께 다닐려면 가볍고, 꼭!!필요한 정보가 있어야겠죠!!

아주 가벼워요~ 한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어요!! 일반 책 크기가 아니라서 가방에도

쏙!! 들어가 사이즈라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볼 수 있어요!!

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어 강사인 저자가 영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좋은 책은 많아도, 진짜 좋은 책을 찾을 수 없기에... 직접 집필을 했다고 합니다.

저처럼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겠죠!! 기대해봅니다.


ㅎㅎ 생각해 보니 결혼전 여러 나라를 다녔었네요!!

우즈벡, 러시아(모스크바), 태국, 몽골, 중국, 내몽골, 필리핀 ...

유럽이나 아프리카를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었네요!!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제가 어떻게 다녔을까요??

바로 가이드님을 졸졸 따라 다니며 여행을 했었던 기억이...

심지어 신혼여행에서도... 가이드 없인 호텔 밖을 나가 보질 못해

아쉬움이 크네요... 그때도 지금도 아~~ 자유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가이드 없이 배낭여행! 자유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이 활용하는 패턴을 모아 혼자서도 가능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ㅋㅋ 여러 정보들 중에!!

좌석 seat 씨잇ㅌ 

여행에 필요한 설명 첫 부분부터 차근 차근 세세히 설명하면서도

놓치지 않고 단어와 영어 발음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노출이 되어 있어요!!

정보도 얻고, 영어와도 친근해지네요!!


저자의 유럽여행일지에요!!

사실 엄청 자세히 나와 있더라고요!!

어디를 갔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경비, 시간, 비고사항까지...

빼곡히 적혀 있어 배낭여행 계획할 때 좋은 가이드가 될것 같네요!!


저도 늘 힘든것이 화장실 찾기입니다.

Where is (the) toilet?

웨어 리ㅈ (더) 타일렛ㅌ?

(그) 화장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ㅎㅎ 이정도는 따라 할 수 있음을...

엄마의 영어공부를 힐긋힐긋 보던 아들도...

슬쩍 와서 따라하네요!!


상황마다 tip까지 적절히 설명되어 있어 잘 못하더라도 안심이 됩니다.


유럽 곳곳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문장을 설명하고,

한번더 학습할 수 있도록 편집이 되어있으니 좀더 관심을 갖게 되요!!

단순히 여행지에선 어떤 식으로 해야 한다.라고만 되어 있는 책은

딱딱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면

유럽에 대해 자연스레 알아가는 과정 중에 상황에 따라 영어문장을

배우게 되니 부담없이 영어를 배우니 심적인 부분에서 넘 편해용!!


중학교 때 영어 배운 후 요즘 아이들과 영어 단어를 조합하려다 보니...

어떻게 읽었더라? 하며 머리를 긁적긁적 되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부록에 영어로 한글적기가 있어 이런저런 단어를 조합해보니 넘넘 기분이

좋아요!! 나도 되네!! ㅎㅎ

유럽 여행을 간다면 그나라 인사말과 감사표현을 할 줄 알아야겠죠!!

부록도 정보가 넘칩니다.

상황별 표현사전, 무료강의, 스마트폰 앱까지...

영어를 몰라도 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겠어요!!

애들아~~ 엄마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테니...

열심히 용돈 모아~~ 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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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 임진왜란을 낱낱이 기록하다 고전맛집 6
강창훈 지음, 이부록 그림 / 사계절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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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어로 끝말잊기를 아이들과 하다가

징자로 끝나는 글자에 6학년 딸이

"징비록"

아빠!!

"징비록이 뭐지??"

"아빠! 징비록 몰라?"

엄마

"여보 임진왜란!! 이순신!! 그때 임금이 도망갔잖아 ㅠ.ㅠ

그 때의 일을 기록한 것이 징비록이야!!"

끝말잇기 하다 임진왜란까지 논해야 했던... 날이었답니다.

아이들도, 아빠도 잘 모르고 저도 정확히 징비록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싶었는데... 마침 책을 읽을 기회가 생기네요!!


책 표지도 뭐랄까 비장함이 담겨 있어요!!

빨간색으로 그날의 비참함이 그려집니다.

바닷물이 보이면서 임진왜란 때의 모습이 어땠을지 눈에 그려집니다.

프로젝트 사업 사업시 클릭!! 클릭!! 하듯

이런 구성이 아이들에게 좀더 친근감이 느껴지나봐용^^


임진왜란!!

1592년 4월 13일

잊어서도, 잊혀져서도 안되는 날입니다.

백성들이 고통당할 때 왕은 무엇을 했을까요?

참으로 참담하게도 왕은 백성을 버리고 피난길을 떠납니다.

박**전 대통령, 이**전 대통령들이 보여준!! 그들의 삶이 바로

자기 자신만 살려고 했던 국민을 기만했던 모습이 왜 겹쳐보이는걸까요 ㅠ.ㅠ


목차를 보면 이 책의 구성을 알 수 있어요!!

일단 징비록이 어떤 책인지 소개해 줍니다.

반성과 참회를 기록한 책!!

조선왕조실록에도 남긴 책!!

그래도 이 사건을 은폐하지 않고 부끄러운 수치를 그대로

기록해 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 책을 쓴 유성룡이란 인물에 대해도 자세히 그리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 줍니다. ^^


징비록을 기록한 이유와 저자 유성룡에대 알려주었다면...

3부에서는 징비록을 기록했어요!!

또!! 징비록의 내용이 사실 한자고, 아이들에겐 어렵게 느껴지지만

아주 쉽게 설명해 주니 초등학생인 아이들도 재미있다고 합니다.

특히 역사에 관심많은 딸은 책을 꼬~옥 껴안고 있어요!!


징비록!!

징 : 잘못을 징계한다

비 : 환난이 없도록 조심한다.

록 : 기록한다


책 안에 이런 이야기 쓰여 있어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일이 이미 벌어져서 잘못된 뒤에는 아무리 손을 써도

소용없다는 뜻의 속담이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제 생각도 소를 잃지만... 외양간을 고쳐야 다음 번에는

소를 잃지 않을꺼라 믿어요!!

아마도 이런 맘으로 쓴 책이 바로 징비록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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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6 : 스페인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6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저희집 꼬맹이들의 최애 책!!이 바로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지리도감이랍니다.
재미있는 우리의 드빌친구들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마다
함께 떠날 수 있어 더욱 재미있다는, 만화보다 세계에 더 관심이 많은 딸은
드빌친구들이 소개해주는 곳곳마다 가고 싶다며 열심히 정독중이랍니다. ㅎㅎ


 저도 스페인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서 기대가 되네요!!
아들~~ 책 왔엉!! 열심히 읽어보자꾸나~~~
의상부터가... 멋진 투우사와 탱고가 생각이 납니다.
자~~ 드빌친구들과 떠나는 스페인여행에 동참해 볼까용!!


 여행이 주는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줄수 있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떠난 배낭여행을 통해
생각이 좀더 넓어지더라고요^^ 그때 보았던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은 아직도
제 눈에 선해요!!!
강원도 촌구석에 있던 제가 세계를 향한 마음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요즘은 직접 가지 못해도 너무도 쉽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지리도감이 더욱
특별해요!!
각 나라의 문화, 유적, 인물, 특산물, 볼거리, 놀거리까지...
자꾸만 손이 갑니다. 


 ㅎㅎ 늘 보던 귀염둥이 드빌친구들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대신룡!!
이번편에선 어린왕자 리쿠루가 제일 귀엽다는 아들!!
귀염둥이 장하늘을 닮았다나요 뭐라나요ㅋㅋ


 스페인편을 읽기 전에 먼저 지리도감 다섯번째 이야기인 미국편을 둘러보았답니다.
미국편 마지막에서 광선이 나와 어디론가 갔는데...
그곳이 바로 스페인이더라고요!! ㅎㅎ
저희도 이렇게 휘리릭 세계를 돌아보면 좋겠어요!!


 ㅎㅎㅎ 웅~~~ 빨간 빛을 통해 스페인으로 온 친구들~~ 그곳에서
어린왕자 리쿠루를 만나요!!
리쿠루와 함께 스페인에서 펼쳐질 모험이 궁금해집니다^^


 저희 큰 아이들이 추천한 페이지!!
처음 어린왕자 리쿠루와 만나는 드빌친구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하네요!! 아마 이런 만남을 통해 이야기가 또다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나비(?)들은 누구의 부하일까요?


 아~~ 넘넘 부끄러워요 스페인에 대해 아는거 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스페인 기초부터 찬찬히 읽어보았답니다.
스페인과 한국의 시차도 알아보고요. 국기모양에 대해 찾아도 보고,
지도로 스페인. 기온, 수도 등등 하나하나 자세히 그리고 알기쉽게 되어 있어요!
이제 1학년인 막둥이도 쉽게 이해할 정도니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쓰여졌어요!!
그렇다고 저학년 눈높이만은 아니랍니다.
도시 곳곳마다 많은 분량의 스페인중부, 북북, 동부,남부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요.
꼭!! 스페인에 있는 듯한, 그리고 스페인을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면
지리도감을 챙겨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제일 이뿌다고 하는 고대신룡!! 고신이랍니다.
이번 스페인편에서는 이렇게 교황과 같이 멋진 망토가 더 고신의 모습이 돋보이네요!!
머리 장식도 멋지고, 아이템도 갖고 싶더라고요!!
꼬맹이들도 하나

형아도, 막내도, 큰따님도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큰아이는 여행을 가고 싶으니, 스페인 곳곳을 찾아보는 재미로,
둘째는 드빌친구들의 모험이 궁금하니~ 드빌친구들과 모험을 떠나며
스페인도 함께 자연스레 알아가고
막내는 엄마와 궁금한 이야기에 푹~~ 빠져드니... 더욱 더욱 좋습니다.
엄마는 못가본 유럽!! 스페인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어
더욱 더욱 좋고요~~
 지리도감 스페인 편을 통해 많은 걸 함께 공감하니 책 한권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네요!! ㅎㅎ

https://www.<wbr />youtube.com/watch?v=<wbr />ik6Uhf6MO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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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주문했다 창비아동문고 296
서진 지음, 박은미 그림 / 창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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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주문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이 아빠에 대한 불만이 많다.
먹고 싶은 것도 아빠 마음대로, 보고 싶은 것도 아빠 마음대로,
아빠는 게임해도 되는데... 왜 우리는 못해? 라는 불만이
생길 때 아이들 눈에 띈 책!!
바로 "아빠를 주문했다."이다.
먼저 "아토믹스"소설을 읽었던 터라 기대하며 미래세계에 대한
동경을 꿈꾸며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 철민이가 게임하던 창에 뜬 아빠를 주문하기 75% 할인이라는 문구로
충동적으로 주문한 인공지능 아빠!!
나에게 맞는 아빠를 주문하면서 생기는 일들이 나는 솔직히 무서웠다.
정말 이런시대가 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예전에 읽었던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이라는 소설이 생각이 났다.
그런데 이제 책속에서 펼쳐질 미래 세계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무섭게만 느껴지는건 나만의 생각일지 의문이 된다.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
로봇 공학 전문가 한스모라벡이 쓴 이 문구가 점점더 사실화 되는 것 같다.
"2050년 지구의 주인은 인류에서 로봇으로 바뀌게 된다."
점점 우리사회의 편리성을 위해 만들어지는 인공지능!!
핸드폰으로 "하이 빅스비"라고 말하면 "네! 소영김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런 질문을 받는 것도 신기한데... 이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 철민이가 쉽게
아빠를 주문하듯 모든 세상이 나에게 맞는 가족을 만들어 낼 것 같다. 


 이야기는 철민이가 아빠를 주문하고 부터 시작된다.
엄마 몰래 아빠를 주문하고, 아빠 사호와의 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다 알게 된 자신의 존재!!
그 존재 앞에 마주친 철민이...
다 큰 어른이 내가 이런 상황이여도 너무도 당혹스러울 것 같다.
거짓같은 세상!!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능!!

철민이가 사는 세상에는 오토맥스 타위가 있다. 오토맥스 타워에서 흘러나오는

안내 음성!!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돌아가시기 전에 2층 전시장에서

최신 인공 지능 로봇 가족을 꼭 구경하고 가세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나요?

아이가 필요하세요?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오토맥스가 완벽한 가족을 만들어

드립니다."

사실 전 이 문구를 읽는 순간 소름이 쫙!! 올라 왔어요!!

아마 철민이도 저와 같은 순간이 아니였을까요?

 

인간과 인간이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인공지능

그들과의 공존을 통해 나중엔 인류가 없어질것 같은 공포가 생깁니다.

그러나 위기에 순간에 사호는 아빠처럼 자신을 살리고,

로봇인 줄 엄마는 철민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엄마였습니다.

인공지능의 세상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에서 진짜가족에 대한

생각을 잠시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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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 시간이 멈춘 곳 작은거인 48
이귤희 지음, 송진욱 그림 / 국민서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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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 시간이 멈춘 곳!!

그곳엔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요?

우리집 둘째 아들에게 이 책을 먼저 권했답니다.

글밥 책을 잘 안읽는지라...

좋은 글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꼭!! 읽으라고 했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읽더니

"터널 속에서 과거(?) 일본군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꾸 주인공이 왔다 갔다 해!!"

" 그래서 어떻게 되는되?"

전 넘넘 궁금해 져서 물었더니..

"궁금하면 엄마가 읽어봐!" ㅋㅋ

그래서 추석 연휴 때 엄마도 열심히 봤습니다.


시간이 멈춘 곳으로 들어간다면 어떨까?

주인공인 선우와 남규!!

어느날 선우가 지하방으로 갔다가 발견한 문!!

그 문을 통해 해방하는 날의 한 터널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두근 두근 그 날의 사건이 미래를 바꿀수 있다면... 어떨까요?


터널 속에서 만난 남규!!

남규가 다친 선우의 손을 감싸주었던 형의 이름이 새겨진 손수건!!

사실 이 손수건을 보았을 땐 선우 할아버지 이름이 김태산이니... 할아버지와

남규 할아버지가 형제간인가? 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너무도 아픈 과거가 숨겨져 있답니다.


과거를 오가며 바뀌는 아빠의 기사!!

<솔화산의 비밀> 이 기사가 선우가 과거로 갈때마다 바뀌는 것을 통해

선우는 정말 열심히 그날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폭발하지 않도록 한다면...

남규의 엄마, 아빠가 죽지 않을것이고, 또 선우의 엄마, 아빠도 죽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에 선우는 필사적으로 터널로 다시 들어갑니다.

할어버지의 비밀을 마주한 선우!!

할아버지의 과오를 제대로 돌이키고자 하는 그 마음이 사실 감동이였답니다.

악착같이 과거의 잘못을 이용해 살았던 할어버지!!

73년의 차이를 극복한 남규와 선우의 우정 또한 감동이 됩니다.

계속 여운이 남는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하는 결심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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