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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실의 청개구리 ㅣ 한국남북문학100선 5
염상섭 지음 / 일신서적 / 1993년 10월
평점 :
안녕하세요. 지금은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읽고 줄거리와 나의 생각과 느낌을 써보겠습니다.
배경 중 시간 : (1920년대 3.1운동 직후)
배경 중 공간 : (서울-평양-남포-평양)
줄거리 : 이름 모를 우울증에 시달리며, 그 때 마다 생물 시간의 청개구리를 해부를 하는 장면을 떠올리곤 했던 나는 친구들과 함께 먼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여행 중에 남포에서 김창억이라는 광인을 만난다. 김창억은 어릴 때 광인인데도 불구하고 신동이라고 불릴 만큼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이지만 갑작스럽게 어머니,아내가 차례로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잡혀 간다. 그는 원두막 같은 집을 지어놓고 서양석 삼층집이라고 하며 거기서 살고 있다가 '동서친목회 본부'라는 간판을 달았었다. 그리고 세계평화를 달았다. 그 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를 미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와 헤어진후 나는 원두막을 불태우고 난뒤 어디론가 갔다.
내 생각은 나가 중학교 때 생물 시간의 청개구리를 해부를 하는 것을 떠올리곤 했던 때가 우울증이 걸렸을 때라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그 사람이 너무 우울증이 많이 시달린것 같았다. 그리고 김창억씨는 어릴 때 신동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광인인데도 그런 소리를 듣니 대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