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주 끝으로의 여행이라는 책에서 태양계의 크기를  알아보도 록 하겠습니다. 

지구 바깥의 천체와 달까지의 거리가 구해졌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태양계의 넓이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달 다음으로 지구 가까이에 있는 금성도 4,200만km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렇게 금성은 지구에서 너무나 멀리 있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를 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망원경을 사용하여 금성을 관측하게 되면서,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도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밀도가 나빠서 1억 km ~ 2억 km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전혀 모르는 것보다는 많이 발전했지요. 

헐.. 망원경의 정밀도가 나빠서 1억km에서 2억km정도였다고 해도 그것은 너무 긴거 아닌가?
만약 정밀도가 좋다면 5~6억km는 가겠네...  옛날에는 망원경이 이런 것들이 있었나?
 

별을 더 정확하게 관측하기 위해서 좀 더 정밀도를 높일 수는 없을까요? 태양계에 있는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의 순 입니다. 이중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은 금성입니다. 1801년에 발견된 '세레스' 라는 천체가 있습니다. 이것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궤도를 도는 천체로, 보통의 행성보다 상당히 작아서 소행성이라고 부릅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는 세레스오 같은 소행성이 잇따라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사이에 머물러 있지만, 예외적인 궤도를 지닌 소행성도 몇개 발견했습니다. 화성의 궤도를 가로질러 지구 궤도까지 접근하고, 지구 궤도 의 안쪽까지 도달하는 것도 여러개 발견했습니다. 

지구 궤도를 가로지른다는 것은 지구 바로 옆까지 접근한다는 뜻으로, 달보다 가까운 곳까지 온 소행성도 있습니다. 만약 이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하게 되면 지상에서는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공룡이 멸종된 것도 소행성과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런 충돌이 일어날 가느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처럼 지구에 접근한 소행성까지의 거리도 정확히 재면, 곧 태양계 전체의 크기도 정확히 구할 수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평균 거리는 1억 4,958만 8,000km로 정확히 구햅집니다. 이 수치는 항성의 세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수치이므로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태양계에 대한 길이와 또 다른 소행성들의 크기, 그리고 항성의 크기를 알게되어서 기쁘다. 나는 나중에도 이런 책들을 읽고 과학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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